한국축구 최강 가리는 FA컵 19일 개막…새 공인구도 발표

한국축구 최강 가리는 FA컵 19일 개막…새 공인구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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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FA컵 우승팀 전남 드래곤즈의 세리머니 모습.
2021 FA컵 우승팀 전남 드래곤즈의 세리머니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2022 하나원큐 FA컵(대한축구협회컵)이 19일 막을 올린다.

올해 FA컵에는 지난해 우승팀 전남 드래곤즈를 비롯해 K리그1(1부)부터 K5리그까지 총 60개 팀이 참가한다.

K리그1부터 K3리그까지는 모든 팀이 출전하고, K4리그에서는 총 17개 팀 중에서 프로구단 B팀 자격으로 참가하는 4개 팀을 제외한 13개 팀이 대회에 나선다. K5리그에는 지난해 리그 성적으로 상위 5개 팀에만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대회는 오는 19∼20일 열리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가 3월 9일 개최되고 32강전은 4월 27일, 16강전은 5월 25일, 8강전은 6월 29일에 차례로 열릴 예정이다.

준결승과 결승전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준결승까지는 단판 승부, 결승전은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개최된다.

1라운드에는 아마추어인 K3, K4, K5리그 팀들이 참가한 가운데 총 15경기가 전국 각지에서 펼쳐진다.

지난해 K5리그 왕중왕전 우승팀인 수원시티는 K3의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2라운드 진출을 노린다.

3년 연속 K5리그 준우승을 차지한 김해재믹스클럽도 서울중랑축구단(K4)을 맞아 동호인축구의 매운맛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K4에서 K3로 승격한 포천시민축구단, 시흥시민축구단은 강릉시민축구단(K3), 평택시티즌(K4)과 각각 대결한다.

2022 하나원큐 FA컵 공인구.
2022 하나원큐 FA컵 공인구.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편, FA컵 개막에 맞춰 대회 사용구도 발표됐다.

올해 FA컵에 사용할 공은 대한축구협회 공식 사용구 협찬사 스포츠트라이브가 개발한 'ST16'이다.

◇ 2022 하나원큐 FA컵 1라운드 대진(괄호 안은 소속 리그, 경기 시간은 모두 오후 2시)

▲ 19일(토)

수원시티(K5)-울산시민(K3·수원종합운동장 보조)

정읍피닉스FC(K5)-파주시민(K3·신태인 인조구장)

거제시민(K4)-대전한국철도(K3·거제종합운동장)

여주FC(K4)-노원유나이티드(K4·여주종합운동장)

김해재믹스(K5)-서울중랑(K4·김해시민체육공원)

춘천시민(K4)-양주시민(K3·춘천송암스포츠타운)

인천서곶SM(K5)-양평FC(K4·인천동구민운동장)

창원시청(K3)-진주시민(K4·창원축구센터)

▲ 20일(일)

대전서부FC(K5)-청주FC(K3·대전안영생활체육공원)

광주효창FC(K5)-화성FC(K3·광주보라매축구공원)

대구청솔FC(K5)-평창유나이티드(K4·대구달성종합스포츠파크)

충주FC(K4)-당진시민(K3·충주탄금대축구장)

포천시민(K3)-강릉시민(K3·포천종합운동장)

전주시민(K4)-인천남동(K4·전주종합운동장)

평택시티즌(K4)-시흥시민(K3·평택이충레포츠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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