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링크핫 0 201 01.04 03:20
배진남기자
FC안양에 입단한 모따.
FC안양에 입단한 모따.

[FC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창단 후 처음으로 프로축구 K리그1 승격을 이룬 FC안양은 3일 K리그2(2부) 득점왕인 브라질 출신 공격수 모따(28)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브라질 리그에서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모따는 193㎝의 장신 공격수로, 2022년 여름 3부리그 격인 K3리그의 천안시축구단(현 K리그2 천안시티FC)을 통해 한국 축구에 처음 발을 들였다.

이듬해 천안시티에서 K리그2 35경기에 출전해 10골 1도움을 올린 모따는 2024시즌에는 35경기 16골 5도움으로 K리그2 득점왕에 오르고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도 선정됐다.

이런 활약을 바탕으로 모따는 지난해 K리그2에서 우승해 구단 사상 처음 K리그1 무대에 오르게 된 안양과 함께 1부 그라운드를 누빌 기회도 잡았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526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80-64 정관장 농구&배구 01.04 203
55525 NBA 오클라호마시티, 클리퍼스 꺾고 13연승…서부 선두 질주 농구&배구 01.04 194
55524 '김기동 2년차' 활발한 이적시장 보낸 서울…"작년보단 더 높이" 축구 01.04 204
55523 축구협회장 도전 허정무 "운동장 기울어졌지만 끝까지 완주" 축구 01.04 190
55522 K리그1 울산, 트레이드로 GK 문정인 영입…풀백 김주환 이랜드로 축구 01.04 219
55521 K리그1 대전, 정재희·임종은 영입해 공·수 강화 축구 01.04 237
55520 키움 하영민 "우린 물음표 깨 왔던 팀…후배들 패배에 분노하길" 야구 01.04 181
55519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78-70 소노 농구&배구 01.04 212
55518 '잠실의 왕' 워니, 또 30점…프로농구 SK, 소노 따돌리고 3연승 농구&배구 01.04 209
55517 김상식의 베트남, 태국에 27년만의 안방 승리…"못넘을 산 없다" 축구 01.04 210
55516 임성재, PGA 투어 개막 첫날 4언더파 16위…안병훈 23위 골프 01.04 212
열람중 1부 승격 FC안양, 'K리그2 득점왕' 모따 영입 축구 01.04 202
55514 [여자농구 청주전적] KB 70-60 BNK 농구&배구 01.04 192
55513 [인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축구 01.04 212
55512 광주FC, 2025시즌 '이정효 사단' 구성 완료…수석코치에 마철준 축구 01.04 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