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배구 대한항공, 호주 국적 아웃사이드 히터 이든 영입

남자배구 대한항공, 호주 국적 아웃사이드 히터 이든 영입

링크핫 0 4 01.24 03:20

리베로 이가 료헤이 대체 아시아 쿼터로 공격력 강화

대한항공이 영입한 아시아 쿼터 이든
대한항공이 영입한 아시아 쿼터 이든

[대한항공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칠 기자 =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2025-2026 정규리그 1위 목표 달성을 위해 승부수를 띄웠다.

대한항공은 23일 일본인 리베로 이가 료헤이(32·등록명 료헤이) 대체 아시아 쿼터 선수로 호주 국적의 아웃사이드 히터 이든 개릿(25·등록명 이든)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든은 5라운드 첫 경기인 오는 31일 KB손해보험과 홈경기 때 V리그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

키 195㎝인 이든은 지난 2024-2025시즌까지 그리스 리그의 애슬로스 오레스티아다스에서 뛰었다.

덴마크와 헝가리, 사우디아라비아, 프랑스 리그를 경험한 그는 타점 높은 공격과 안정적인 리시브 능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료헤이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로 주전 리베로로 역할을 훌륭히 소화했으나 팀 사정으로 불가피하게 교체를 결정했다"면서 "이든은 프랑스, 그리스 리그 등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파이크하는 대한항공의 새 아시아쿼터 이든(왼쪽)
스파이크하는 대한항공의 새 아시아쿼터 이든(왼쪽)

[애슬로스 오레스티아다스 구단 홈피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대한항공을 떠나는 료헤이는 지난 2023-2024시즌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V리그에 데뷔했고 지난 시즌 대체 선수로 대한항공에 합류했다.

료헤이는 올 시즌 22경기(80세트)에 나와 상대 팀의 공격을 안정적으로 받아내며 디그 부문 1위(세트당 2.8개)와 수비 부문 2위(세트당 4.7개), 리시브 부문 4위(효율 38.3%)에 올라 있다.

대한항공은 파죽의 10연승 행진으로 선두를 질주하다가 주축 공격수 정지석과 임재영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후 4연패에 빠지는 부진을 겪어 불안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시즌 15승 8패(승점 45)를 기록 중인 대한항공은 2위 현대캐피탈(승점 44)이 이날 한국전력과 4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면 선두 자리를 내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825 KIA 이적 홍건희-김범수 "선발 5이닝 던지면 이후로는 순식간" 야구 01.24 1
63824 [프로배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01.24 4
열람중 남자배구 대한항공, 호주 국적 아웃사이드 히터 이든 영입 농구&배구 01.24 5
63822 프로야구 키움 안우진 "전반기엔 복귀…잘 던지면 미국도 기회" 야구 01.23 6
63821 올림픽CC, 한국체대 출신 선수 우승하면 클럽하우스 식사 '무료' 골프 01.23 6
63820 프로야구 롯데 연봉 계약 마무리…전민재 첫 억대 연봉 야구 01.23 5
63819 매킬로이 "PGA 투어와 LIV 골프, 통합하기에는 너무 멀어졌다" 골프 01.23 8
63818 왼손 특급 킨타나, 콜롬비아 주장으로 WBC 참가 야구 01.23 6
63817 김민재 퇴장에도 케인 멀티골로 위니옹 완파…뮌헨, UCL 16강행(종합) 축구 01.23 5
63816 '꼴찌 탈출' 삼성 이관희 "이제부터 누가 정신 차리느냐의 싸움" 농구&배구 01.23 6
63815 LG 주장 박해민 "2연패 도전…다른 팀보다 자신과 싸움이 중요" 야구 01.23 7
63814 배구연맹, 구단에 '차기 총재' 의향 타진…29일 추천위 첫 회의 농구&배구 01.23 9
63813 박철우 우리카드 대행, '친정' 삼성화재전 첫 만남서 완승(종합) 농구&배구 01.23 9
63812 KLPGA 드림 윈터투어 2차전 인도네시아 여자오픈 30일 개막 골프 01.23 6
63811 아프리카컵 우승 세네갈 축구 대표에 '2억원+해안가 토지' 포상 축구 01.2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