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팀 감독도 코치로 합류…프로농구 올스타전 명단 확정

각 팀 감독도 코치로 합류…프로농구 올스타전 명단 확정

링크핫 0 15 12.24 03:21
오명언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프로농구 올스타전 명단 확정
프로농구 올스타전 명단 확정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올 시즌 프로농구 '별들의 축제'에서 뛸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프로농구 KBL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올스타전 감독으로 선발된 창원 LG 조상현 감독과 안양 정관장 유도훈 감독이 각각 '팀 브라운', '팀 코니'를 맡아 선수단을 구성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감독으로 선정된 두 명을 제외한 나머지 8개 팀 감독이 각 팀 코치진으로 합류한다.

2라운드 종료 시점을 기준으로 4, 5, 8, 10위 감독은 브라운팀, 3, 6, 7, 9위 감독은 코니팀 코치를 맡는다.

이번 드래프트는 팬 투표와 선수단 투표를 통해 20명의 올스타를 선발하고 감독 추천 선수로 DB 김보배, 소노 네이던 나이트, SK 자밀 워니, 현대모비스 함지훈 4명의 선수를 추가 선발해 총 24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팀 브라운의 베스트 5는 유기상(LG), 이선 알바노(DB), 안영준(SK), 하윤기(KT), 나이트로 구성됐다.

이에 맞서는 팀 코니의 베스트5는 이정현(소노), 박지훈(정관장), 칼 타마요(LG), 함지훈, 워니가 선발됐다.

조상현 감독은 "선수들을 잘 뽑은 것 같고, 팬분들께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선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도훈 감독은 "올스타전 감독으로 선발되어 영광이고 기쁘다"며 "부상 없이 즐기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3058 [부고] 윤학길(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코치)씨 모친상 야구 12.24 11
63057 프로배구 삼성화재, 5세트 9-14서 5연속 득점하고도 11연패 수렁 농구&배구 12.24 16
63056 프로배구 고졸 2년 차 윤하준, 김정호·에디 빈자리 모두 메웠다 농구&배구 12.24 17
63055 [프로배구 중간순위] 23일 농구&배구 12.24 14
63054 페레이라, 30세에 은퇴…LIV 골프서 3년간 170억원 벌어 골프 12.24 7
63053 '영국 역대 최고 이적료' 이사크, 발목 골절…"복귀 시점 미정" 축구 12.24 11
63052 송성문 "마차도 빨리 만나고 싶어…스킨스는 어떤 공을 던질까" 야구 12.24 11
63051 MLB 화이트삭스 입단한 무라카미 "WBC 출전, 문제없어" 야구 12.24 11
63050 재정비 나선 MLB 메츠, 타격왕 출신 맥닐마저 트레이드 야구 12.24 10
63049 축구협회, 애플라인드스포츠와 심판 의류·용품 협찬 계약 축구 12.24 10
63048 [부고] 남성헌(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차장)씨 장인상 야구 12.24 9
63047 기적에 실패한 프로배구 삼성화재 고준용 대행 "내가 부족했다" 농구&배구 12.24 16
63046 '네레스 2골' 나폴리, 볼로냐에 2-0 승리…이탈리아 슈퍼컵 우승 축구 12.24 13
63045 일본 축구 경고등…미나미노, 무릎 다쳐 월드컵 출전 '불투명' 축구 12.24 11
열람중 각 팀 감독도 코치로 합류…프로농구 올스타전 명단 확정 농구&배구 12.2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