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인천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는 최경주재단에 후원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최경주재단은 재단 자선골프대회 및 후원의 밤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이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후원금은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모기업인 포스코와이드 김정수 대표가 최경주재단 최경주 이사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포스코와이드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을 비롯해 전남 순천 포라이즌 컨트리클럽과 포스코 그룹 소유 건물 등을 관리한다.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는 4일 제8회 최경주재단 후원의 밤 행사가 열린다.
김정수 대표는 "대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골프 꿈나무와 대학생을 돕고, 국내외 재단 지역과 가난한 사람들을 지원하는 최경주재단 후원은 포스코그룹의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과 시민'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포스코와이드는 최경주재단의 후원 사업에 참여해 사회공헌사업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