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3안타' KIA, 올해 첫 연습경기서 한화에 6-4 승리

'박찬호 3안타' KIA, 올해 첫 연습경기서 한화에 6-4 승리

링크핫 0 587 2022.02.26 17:00

김종국 KIA 감독 비공식 데뷔전 승리

KIA-한화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선 KIA 투수 윤중현
KIA-한화 연습경기에 선발로 나선 KIA 투수 윤중현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해 첫 실전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KIA는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연습 경기에서 6-4로 승리했다. 김종국 KIA 감독은 비공식 데뷔전에서 승리를 챙겼다.

그간 전남 함평과 경남 거제에서 각각 동계훈련해온 KIA와 한화는 이날 전 구단 통틀어 처음으로 실전 경기를 치렀다.

이날 광주는 낮 최고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며 양 팀 선수들은 모처럼 온기가 도는 그라운드에서 경기에 집중할 수 있었다.

KIA는 3회말 김태진이 한화 투수의 폭투를 틈타 선취점을 얻은 뒤 김석환이 1루 강습 타구를 날려 추가점을 뽑아냈다.

4회초 1점을 추격한 한화는 5회초에 정민규가 투런포를 쏘아 올려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변우혁의 홈런까지 나오며 한화가 4-2로 앞서갔다.

5회초 역전 2점 홈런을 때린 한화 정민규
5회초 역전 2점 홈런을 때린 한화 정민규

[갸티비 유튜브 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하지만 KIA는 6회말에 신범수와 박찬호의 연속 적시타로 기어이 재역전을 만들어냈다. 이날 박찬호는 4타수 3안타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9회초 한화가 득점을 내지 못해 5-4로 KIA의 승리가 확정됐다.

KIA는 양 팀 합의로 진행된 9회말 고종욱이 우월 1점 홈런을 때려 6-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KIA 선발 윤중현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 부상으로 이탈한 임기영과 이의리의 빈자리를 성공적으로 메웠다.

KIA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 '갸티비'에서 중계된 이날 경기에서는 KBS N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약한 장정석 KIA 단장이 특별 해설위원으로 참여해 야구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양 팀은 27일에도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실전 평가를 치른다. 경기 시작은 낮 12시 30분이다.

KIA와 한화의 연습경기 중계에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장정석 KIA 단장
KIA와 한화의 연습경기 중계에 해설위원으로 참여한 장정석 KIA 단장

[KIA 타이거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578 [우크라 침공] FIFA, 황인범 등 러시아리그 선수에 '임시 FA 자격' 부여 축구 2022.03.08 662
7577 여자배구 포스트시즌 취소 위기…중단 기간 이틀 더 늘면 '끝' 농구&배구 2022.03.08 519
7576 총상금 246억원 '제5의 메이저'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10일 개막 골프 2022.03.08 654
7575 3년 만에 돌아온 김광현, SSG와 '역대 최고' 4년 151억원에 계약(종합) 야구 2022.03.08 637
7574 [천병혁의 야구세상] 스프링캠프 착시 현상과 시범경기의 중요성 야구 2022.03.08 628
7573 3년 만에 돌아온 김광현, SSG와 4년 151억원에 계약 야구 2022.03.08 614
7572 한 경기 못했다고…현지 비판·동료 '버럭'에 골로 답한 손흥민 축구 2022.03.08 643
7571 2023년 샐러리캡 적용 앞두고 시작된 SSG와 김광현 '쩐의 전쟁' 야구 2022.03.08 615
7570 득점으로 에버턴전 대승 물꼬 튼 손흥민, 팀내 4번째 높은 평점 축구 2022.03.08 594
7569 셋째 출산 앞둔 케빈 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포기 골프 2022.03.08 586
7568 손흥민 '시즌 12호골+2경기 연속골'…토트넘은 에버턴 5-0 격파 축구 2022.03.08 662
7567 멕시코 축구장 유혈 난동 '후폭풍'…리그 중단·원정팬 금지 축구 2022.03.08 609
7566 [프로배구 중간순위] 7일 농구&배구 2022.03.07 515
7565 OK금융그룹, '봄배구' 희망 살렸다…우리카드 꺾고 4위 도약 농구&배구 2022.03.07 479
7564 [프로배구 전적] 7일 농구&배구 2022.03.07 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