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희·김한별 펄펄' BNK, 꼴찌 하나원큐 잡고 3연패 탈출

'이소희·김한별 펄펄' BNK, 꼴찌 하나원큐 잡고 3연패 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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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하는 이소희
드리블하는 이소희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제물 삼아 3연패에서 벗어났다.

BNK는 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75-74로 신승했다.

최근 3연패로 주춤했던 BNK는 이날로 시즌 5승째(14패)를 챙기며 분위기를 되살렸다.

5위를 지킨 BNK는 6위 하나원큐(3승 16패)와 승차를 두 경기로 벌렸다.

그간 부천체육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센터로 활용되면서 클럽하우스인 하나원큐 청라체육관에서 무관중으로 홈 경기를 치렀던 하나원큐는 이날 부천에서 시즌 첫 홈 경기에 나섰으나, 승리를 따내지는 못했다.

1쿼터 홀로 8점을 올린 이소희를 앞세워 21-17로 앞선 BNK는 2쿼터에서 하나원큐에 역전을 허용했다.

하나원큐가 2쿼터 초반 김지영과 정예림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21-21, 균형을 맞췄다.

BNK는 이소희가 내리 6점을 올린 데 이어 김한별의 연속 득점으로 다시 달아나는 듯했지만, 하나원큐의 반격이 이어졌다.

김미연과 신지현의 외곽포에 힘입어 하나원큐가 33-32를 만들었고, 쿼터 종료 14초를 남기고는 양인영의 슛이 림을 갈라 35-33으로 전반을 마쳤다.

패스 시도하는 김한별
패스 시도하는 김한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BNK는 3쿼터 초반 하나원큐의 야투 난조를 틈타 재역전하기도 했으나, 쿼터 후반 양인영을 시작으로 이하은과 김지영이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하나원큐가 49-45로 리드를 유지했다.

하지만 BNK는 결국 마지막 쿼터에서 승부를 뒤집었다.

4쿼터 한 때 58-63으로 끌려가던 BNK는 쿼터 중반 김진영과 이소희의 연속 3점 슛으로 추격의 고삐를 죄었고, 71-71로 맞선 쿼터 막바지 '해결사' 김한별이 4점을 더해 75-73이 됐다.

하나원큐는 경기 종료 약 3초를 남기고 자유투 2개를 얻었으나 김이슬이 이 중 하나를 놓쳐 1점 차 패배를 떠안았다.

BNK에선 이소희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26득점을 폭발했고, 김한별은 20득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하나원큐에선 신지현이 20득점, 양인영이 15득점 등으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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