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식스' 이정은 "지난 대회 퍼팅 좋았다…일관된 티샷에 초점"

'핫식스' 이정은 "지난 대회 퍼팅 좋았다…일관된 티샷에 초점"

링크핫 0 614 2022.03.09 16:42
이정은의 드라이버 티샷.
이정은의 드라이버 티샷.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지난 6일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우승 경쟁을 펼친 끝에 공동 4위에 올랐던 '핫식스' 이정은(26)이 혼다 타일랜드 개막에 앞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정은은 태국 파타야 인근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에서 열리는 혼다 타일랜드 개막을 하루 앞둔 9일 "지난 대회 때 감이 좋았다. 그 느낌을 최대한 유지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편안하게 플레이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정은은 "지난 대회 때는 퍼팅감이 워낙 좋았다"고 덧붙였다.

이정은은 HSBC 월드 챔피언십에서 3라운드 때 7언더파 65타를 때려 공동 2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섰고, 18번 홀까지 우승 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이정은은 마지막 홀에서 더블보기를 적어내 우승 문턱에서 미끄러졌다.

이정은은 "샷이 받쳐줬다면 좀 더 편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고 자평하고 "이번 대회에서는 티샷을 일정하게 치겠다는 생각이다. 두 번째 샷에도 집중하겠다"고 다짐했다.

2017년 혼다 타일랜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유소연(32)은 "지난 대회는 훈련한 기량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실망했다"면서 "특히 자신감 없는 플레이가 실망스러웠는데 이번 대회는 좋아하는 코스이기도 해서 자신 있게 경기하겠다"고 출사표를 냈다.

유소연은 "빠른 그린을 좋아하는데 그린이 다소 느린 편이라 적응에 신경 써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하는 장타자 김아림(27)은 "코스는 처음 와봤지만, 태국 전지 훈련을 많이 해서 잔디가 낯설지 않다"면서 "새로운 코스를 대할 때마다 즐겁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78 조아연·안지현 등 미리 보는 골프존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출전 골프 2022.03.10 618
7677 조계현 전 KIA 단장 강단에 선다…협성대 특임교수 임명 야구 2022.03.10 555
7676 MLB 길어지는 직장폐쇄에 상원의원 "독점금지 면제 재검토" 야구 2022.03.10 629
7675 OK금융그룹 레오, 남자프로배구 5라운드 MVP 농구&배구 2022.03.10 446
7674 우즈,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흑인 출입 금지도 당해봤다"(종합2보) 골프 2022.03.10 624
7673 5년 전 PGA투어 카드 고사했던 세계 31위…"바보짓이었다" 골프 2022.03.10 663
7672 프로야구 KIA, 선수 2명·코치 3명 코로나19 확진…12명 격리 중 야구 2022.03.10 620
7671 '2연패' 전북 vs '1골' 제주…주말 K리그1 절박한 맞대결 축구 2022.03.10 656
7670 최종라운드 접어드는 남자 프로배구, '봄배구' 향한 마지막 혈투 농구&배구 2022.03.10 522
7669 우즈,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부모님 얘기에 눈물 글썽(종합) 골프 2022.03.10 677
7668 여자농구 12일 하나원큐-우리은행 연기…코로나19 확진자 발생 농구&배구 2022.03.10 521
7667 우즈,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 입회식…가족들과 함께 참석 골프 2022.03.10 663
7666 한화이글스 '레전드' 송진우와 친목회원 9명, 나눔리더 가입 야구 2022.03.10 648
7665 KBO, 최태원 연속 출장 기록 '1천14경기→1천9경기' 정정 야구 2022.03.10 629
7664 [우크라 침공] 침묵한 축구영웅, 지도자 자격 박탈·국대 경력 말소 중징계 축구 2022.03.10 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