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열, PGA 투어 혼다 클래식 1R 공동 10위…강성훈 공동 28위

노승열, PGA 투어 혼다 클래식 1R 공동 10위…강성훈 공동 28위

링크핫 0 644 2022.02.25 08:51
8번 홀에서 티샷 중인 노승열
8번 홀에서 티샷 중인 노승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노승열(31)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 첫날 공동 10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7천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때렸다.

9번 홀까지 버디 1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하며 전반을 1오버파로 마친 노승열은 후반에는 보기 없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였다.

10번 홀(파4)에서 6.5m 버디 퍼트로 이븐파를 만들어 낸 노승열은 14번 홀(파4)에서 버디를 추가한 뒤 '곰 덫'으로 불리는 15번(파 3), 16번(파 4), 17번 홀(파 3)을 모두 파로 마무리했다.

사방이 물로 둘러싸인 이 코스들은 설계자인 잭 니클라우스(미국)의 별명 '골든 베어'를 착안해 곰 덫(베어 트랩)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곰 덫을 무사히 넘긴 노승열은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세 번째 샷을 홀 옆 60㎝에 올린 뒤 침착하게 버디 퍼트를 성공해 세계 랭킹 15위 브룩스 켑카(미국)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강성훈
강성훈

[AFP=연합뉴스]

함께 출전한 강성훈(35)은 버디 5개와 보기 4개로 1언더파 69타를 쳐 노승열에 1타 뒤진 공동 28위로 1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10번 홀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 묶어 이븐파였던 강성훈은 11번 홀(파4)과 12번 홀(파4)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적어내며 2타를 줄였다.

이후 곰 덫의 첫 관문인 15번 홀(파3)에서 보기를 기록해 주춤했지만, 17번 홀(파3)에서 3.5m 남짓한 버디 퍼트를 성공시켜 타수를 줄였다.

버디 5개와 보기 5개로 이븐파를 기록한 이경훈(31)은 공동 45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반면 2020년에 이어 2년 만에 대회 우승을 노리는 임성재(24)는 버디 2개와 보기 2개 더블 보기 2개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공동 112위에 머물렀다.

PGA투어에서 한 번도 우승한 적이 없는 커트 기타야마(미국)가 버디 7개와 보기 1개로 6언더파 64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나섰다.

대니얼 버거와 크리스 커크(이상 미국), 로리 사바티니(슬로바키아) 등 3명이 5언더파로 공동 2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호아킨 니만(칠레)은 버디 5개와 보기 3개 더블 보기 1개로 이븐파를 쳐 공동 45위에 그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623 [우크라 침공] 러, FIFA·UEFA 퇴출에 스포츠중재재판소 항소 축구 2022.03.09 599
7622 프로농구 최하위 삼성 이규섭 대행 "팀 문화·분위기 바꾸고파" 농구&배구 2022.03.08 478
7621 아직은 9위지만…프로농구 KCC "6강 포기 안 해…끝까지 간다" 농구&배구 2022.03.08 471
7620 [프로배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2022.03.08 523
7619 '라건아 더블더블' KCC, 삼성 15점 차 제압…6위와 1.5경기 차 농구&배구 2022.03.08 462
7618 24일 만에 코트 밟은 KB손보, 삼성화재 꺾고 선두 추격 농구&배구 2022.03.08 474
7617 [프로배구 전적] 8일 농구&배구 2022.03.08 476
7616 [프로농구 중간순위] 8일 농구&배구 2022.03.08 463
7615 [프로농구 서울전적] KCC 95-80 삼성 농구&배구 2022.03.08 549
7614 FA컵 첫판서 '유일 반란' K4 춘천시민, K리그2 선두 부천과 격돌 축구 2022.03.08 597
7613 여자배구 포스트시즌 취소 위기…중단 기간 이틀 더 늘면 '끝'(종합) 농구&배구 2022.03.08 520
7612 LG 박해민, 친정팀 삼성과 첫 평가전서 2안타 1타점 야구 2022.03.08 628
7611 '김석환 결승 2타점 2루타' KIA, 연습경기서 한화에 6-0 승리 야구 2022.03.08 621
7610 김광현에게 더 잔인했던 MLB 직장폐쇄…KBO 흥행카드로 '우뚝' 야구 2022.03.08 612
7609 "김광현 MLB 직장폐쇄로 한국행…미국서 대우받을 수 있었는데"(종합) 야구 2022.03.08 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