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국가대표 이태석 '빈 더비'서 오스트리아 리그 데뷔골(종합)

축구 국가대표 이태석 '빈 더비'서 오스트리아 리그 데뷔골(종합)

링크핫 0 258 2025.09.30 03:21
안홍석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이적 한 달 만에 득점포…아우스트리아 빈 3-1 승리에 앞장서

승리에 기뻐하는 이태석
승리에 기뻐하는 이태석

[아우스트리아 빈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축구 국가대표 측면 수비수 이태석이 오스트리아 리그 이적 한 달 만에 데뷔골을 폭발했다.

아우스트리아 빈 소속의 이태석은 29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빈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피트 빈과의 2025-2026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풀타임을 뛰며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25분 선제골을 뽑았다.

역습 상황 하프라인을 넘으며 요하네스 에게슈타인의 전진 패스를 받은 이태석은 뒤쫓아온 상대 수비수와 경합을 이겨내더니 골대 왼쪽 하단 구석을 찌르는 슈팅으로 골 맛을 봤다.

지난 8월 포항 스틸러스를 떠나 아우스트리아 빈으로 둥지를 옮긴 이태석이 유럽 무대에서 기록한 첫 골이다.

3라운드부터 매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는 이태석은 데뷔골을 라피트 빈과의 더비 매치에서 넣으며 팀의 왼쪽 윙백 주전 입지를 굳혔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후반 3분 클라우디 음부이에게 페널티킥 동점 골을 허용했으나 곧바로 후반 5분 아부바크르 배리의 골이 터지면서 다시 앞서나갔다.

이어 후반 14분 배리의 도움을 받은 노아 보티치의 쐐기 골까지 터지면서 승리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아우스트리아 빈은 후반 30분 센터백 필리프 비징거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한 악재를 이겨내고 3-1 승리를 지켜냈다.

4연승의 아우스트리아 빈은 5위(승점 13)로 올라섰고, 라피트 빈은 시즌 첫 패배에도 선두(승점 17)를 지켰다.

드리블 성공률 100%, 크로스 성공률 50% 등을 기록한 이태석은 축구 기록 사이트 풋몹에서 출전 선수 중 3위에 해당하는 8.41의 평점을 받았다.

아우스트리아 빈 소속으로 부상 탓에 경기에 못 나오고 있는 미드필더 이강희는 이날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756 부활 조짐 보이는 박성현,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1R 5언더파 골프 2025.10.03 274
60755 29개 홀 강행군서 맹타…배용준,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도전(종합) 골프 2025.10.03 245
60754 골프장서 나무 가지치기하던 60대 작업자 추락사 골프 2025.10.03 272
60753 정규시즌 1위 LG, 2025 한국시리즈 캐치프레이즈·엠블럼 공개 야구 2025.10.03 252
60752 KBO 가을 열차, 남은 자리는 하나…공룡과 마법사의 마지막 혈투 야구 2025.10.03 241
60751 [프로야구 중간순위] 2일 야구 2025.10.03 240
60750 [AFC축구 전적] 포항 2-0 카야 축구 2025.10.03 229
60749 "버디 10개" 다짐했던 문정민, 버디 10개 잡고 선두 도약 골프 2025.10.03 268
60748 '건강함' 증명한 김하성, MLB 시즌 마치고 9일 귀국 야구 2025.10.03 246
60747 LG 감독·주장 "정규시즌 마지막 3연패, KS 위한 예방 주사" 야구 2025.10.03 258
60746 KBL, 경기본부 운영 시스템 개편…새로운 기록 지표 등 추가 농구&배구 2025.10.03 234
60745 챔프전 리턴매치·김선형의 잠실 방문…첫 주말부터 뜨거운 코트 농구&배구 2025.10.03 206
60744 유·청소년 동호인 축구 i-리그 챔피언십, 25∼26일 광주서 개최 축구 2025.10.03 233
60743 29개 홀 강행군서 맹타…배용준, 스트로크 플레이 첫 우승 도전 골프 2025.10.03 224
60742 여자농구 챔피언 BNK 박정은 감독 "올 시즌은 활발한 로테이션" 농구&배구 2025.10.03 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