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위 확정에 승점 1·GS칼텍스, PO 직행에 승점 6 남아

현대건설, 1위 확정에 승점 1·GS칼텍스, PO 직행에 승점 6 남아

링크핫 0 500 2022.03.02 11:17

현대건설 4일 승점 1 얻으면 '잔여 경기 기준' 조기 1위 확정 타이기록

기뻐하는 현대건설
기뻐하는 현대건설

(수원=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1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의 경기. 득점에 성공한 현대건설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2.3.1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현대건설이 '잔여 경기 기준' 프로배구 여자부 역대 정규리그 조기 1위 확정 타이기록에 도전한다.

현대건설은 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2(25-19 25-22 25-27 20-25 15-10)로 승리했지만, '정규리그 1위 확정 현수막'은 펼치지 못했다.

현대건설이 1일 경기에서 승점 3을 얻었다면 5경기를 남기고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해 2007-2008시즌 흥국생명, 2010-2011시즌 현대건설(4경기 남기고 정규리그 1위 확정)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었다.

하지만, 승점 2만 얻어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위한 매직넘버 1이 남았다.

승점 82(28승 3패)를 쌓은 현대건설은 남은 5경기에서 승점 1만 추가하면 한국도로공사(승점 67·23승 8패)를 제치고 1위에 오른다. 5경기를 남긴 한국도로공사가 이번 시즌 쌓을 수 있는 최대 승점은 82다.

현대건설은 4일 수원체육관에서 펼쳐지는 GS칼텍스와의 홈경기에서 다시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위해 싸운다.

이날 경기에서 현대건설은 두 개의 세트만 얻으면 승점 1을 확보해 1위 확정 축포를 쏠 수 있다. 동시에 잔여 경기 기준 조기 1위 확정 타이기록도 달성한다.

GS칼텍스
GS칼텍스 '기쁨 만끽'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0-2021시즌 여자부 최초로 트레블(정규리그 1위, 컵대회·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달성한 GS칼텍스도 물러설 수 없는 경기다.

승점 59(19승 11패)로 3위를 달리는 GS칼텍스는 플레이오프(PO) 직행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V리그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점 이하면 준PO를 연다.

6경기씩 남긴 3위 GS칼텍스와 4위 KGC인삼공사(승점 43·14승 16패)의 승점 차는 16이다.

KGC인삼공사가 남은 6경기에서 최대한 승점을 얻으면 승점 61로 정규리그를 마칠 수 있다.

GS칼텍스는 남은 6경기에서 승점 6을 추가하면 준PO를 무산시키고, PO에 직행한다.

4일 현대건설, 7일 흥국생명전에서 승점 3씩을 얻어 PO 직행을 일찌감치 확정하는 게 GS칼텍스가 그리는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또한, GS칼텍스에 4일 현대건설전은 이번 시즌 '전 구단 상대 승리'를 달성할 마지막 기회다.

2일 현재 2021-2022시즌 여자부에서 전 구단 상대 승리를 거둔 팀은 현대건설, 한국도로공사, KGC인삼공사 등 3개 팀이다.

다른 구단은 이번 시즌 압도적인 성적을 찍은 현대건설을 넘지 못해 전 구단 상대 승리를 완성하지 못했다. 현대건설은 이번 시즌 한국도로공사에 2패, KGC인삼공사에 1패만을 당했다.

GS칼텍스도 1∼5라운드에서 현대건설에 패했다. 5라운드 경기에서는 1, 2세트를 먼저 따고도 3, 4, 5세트를 연거푸 내주며 역전패했다.

현대건설과의 정규리그 마지막 맞대결에서 GS칼텍스는 설욕을 꿈꾼다.

현대건설 또한 '승리'로 정규리그 1위 확정을 자축하려는 의욕이 강하다.

4일 현대건설과 GS칼텍스와의 경기는 '이번 시즌 최강'과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이 충돌하는 혈전이 될 전망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433 MLB·선수노조, 정규리그 취소 피해 지원 기금 조성 야구 2022.03.05 571
7432 마이너리그 투수 3명,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출장 정지 징계 야구 2022.03.05 518
7431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 코로나 감염…"건강은 양호" 축구 2022.03.05 617
7430 삼성, DB 잡고 시즌 첫 연승…김시래 생애 첫 트리플더블 농구&배구 2022.03.04 442
7429 [프로농구 중간순위] 4일 농구&배구 2022.03.04 428
7428 [프로농구 원주전적] 삼성 89-76 DB 농구&배구 2022.03.04 436
7427 13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고진영, 양희영과 공동선두(종합) 골프 2022.03.04 624
7426 구자철, 제주와 계약 완료…11년 만의 K리그 복귀 축구 2022.03.04 646
7425 프로농구 SK, '전형수 아들' 전재현 연고 지명 농구&배구 2022.03.04 478
7424 프로야구 키움 새 대표이사에 검사 출신 위재민 변호사 선임 야구 2022.03.04 526
7423 프로축구 수원 이한도, 우크라이나 어린이 돕기에 300만원 기부 축구 2022.03.04 652
7422 13라운드 연속 60대 타수 고진영, 양희영과 공동선두 골프 2022.03.04 612
7421 푸이그, 한국 무대 평가전 첫 타석에서 내야안타…류현진은 폭소(종합) 야구 2022.03.04 553
7420 키움 푸이그 "한국서 경기해 너무 좋고 류현진 만나 기뻐" 야구 2022.03.04 529
7419 NBA 댈러스, 골든스테이트 잡고 3연승…살 뺀 돈치치 41점 폭발 농구&배구 2022.03.04 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