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는 "3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리는 안양 정관장과의 정규리그 최종전 홈 경기에서 D리그 선수단 팬 사인회, 시티 데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경기 전에는 신인상에 도전하는 박무빈과 D리그 선수단의 사인회가 열린다.
박구영 코치와 김영훈, 박상우, 박준은, 서명진, 전준우가 오후 4시 4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경기장 2층 복도에서 팬들과 만난다.
시티 데이를 맞아 선수단은 '울산 시티 에디션' 유니폼을 착용하고 코트에 나선다.
울산 시티 에디션 유니폼은 울산의 랜드마크인 공업탑과 울산대교, 울산의 대표적인 동물인 고래, 울산의 시화인 장미 등 울산의 상징이 디자인된 유니폼이다.
또 지난 2∼3월 홈 경기에서 실시한 '직관 인증 출첵 이벤트' 참가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각종 선물을 준다.
정관장과의 정규리그 최종전 경기 입장권은 현대모비스 공식 홈페이지, KBL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