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70분' 마인츠, 우니온 베를린에 1-3 패배

'이재성 70분' 마인츠, 우니온 베를린에 1-3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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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가운데) 우니온 베를린전 경기 모습
이재성(가운데) 우니온 베를린전 경기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이재성(30)이 선발로 나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마인츠가 우니온 베를린과 맞대결에서 패배를 떠안았다.

마인츠는 27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의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끝난 2021-2022 분데스리가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1-3으로 졌다.

선제 실점하며 끌려가던 마인츠는 후반 15분 도미니크 코어가 퇴장당하면서 더 힘겹게 경기를 치렀다.

이재성은 선발로 출전해 후반 25분 장 폴 보에티위스와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는 쌓지 못한 채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올 시즌 이재성은 정규리그에서 4골 2도움을 기록 중이다.

마인츠는 이날로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 행진을 마감하고 9위(승점 34·10승 4무 10패)에 자리했다.

반면 우니온 베를린은 3연패를 끊고 7위(승점 37·10승 7무 7패)로 올라섰다.

우니온 베를린은 전반 7분 만에 선제골로 앞서 나갔다.

니코 기셀만의 발리슛이 마인츠 수비수에게 맞고 굴절돼 흘렀고, 하라구치 겐키가 이를 잡아 오른발로 차 넣었다.

1-0으로 앞선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11분 한 골을 추가했다.

왼쪽 측면에서 공을 몰고 중앙으로 쇄도한 베커가 강력한 오른발 감아차기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주도권을 내준 마인츠는 후반 4분 뒤 코어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악재를 만났다.

수적 열세에 놓인 마인츠는 후반 30분 우니온 베를린에 한 골을 더 허용했고, 후반 45분 델라노 뷔르흐조르흐의 만회골이 나와 가까스로 영패를 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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