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살린 상위권 입상 불씨…1타 줄인 이경훈 혼다클래식 공동28위

되살린 상위권 입상 불씨…1타 줄인 이경훈 혼다클래식 공동28위

링크핫 0 646 2022.02.27 08:11

'플로리다 사나이' 버거, 5타차 선두 질주

이경훈의 힘찬 스윙.
이경훈의 힘찬 스윙.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이경훈(31)이 상위권 입상의 불씨를 살려냈다.

이경훈은 2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파70)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 3라운드에서 1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공동 53위로 간신히 컷을 통과했던 이경훈은 공동 28위(1오버파 211타)로 순위를 크게 끌어 올렸다.

워낙 어려운 코스라 최종 라운드에서 언더파 스코어를 때린다면 10위권 진입도 가능해졌다.

이경훈은 이번 시즌 최고 순위는 공동 14위, 올해 최고 순위는 공동 26위로 아직 톱10 입상이 없다.

전반에 2타를 잃어 순위가 더 떨어졌던 이경훈은 11번 홀(파4) 짧은 버디 퍼트를 성공시킨 데 이어 17번 홀(파3)에서 8m 버디 퍼트를 떨구고, 18번 홀(파5)에서 1m 버디 기회를 만들어 언더파 스코어를 완성했다,

악명 높은 15∼17번 홀 '베어 트랩'에서 1타를 줄인 게 돋보였다.

공의 방향을 쳐다보는 대니얼 버거.
공의 방향을 쳐다보는 대니얼 버거.

[로이터=연합뉴스]

플로리다주에서 태어나 자랐고 대학도 플로리다주에서 다녔으며 지금도 플로리다주에 거주하는 대니얼 버거(미국)는 1타를 줄인 끝에 단독 선두(11언더파 199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버거는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젭 슈트라카(오스트리아), 크리스 커크, 커트 기타야마(이상 미국) 등 2위 그룹을 5타차로 따돌려 통산 5승 고지를 눈앞에 뒀다.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신인왕도 했던 미국 교포 존 허(한국 이름 허찬수)가 공동 7위(2언더파 208타)에 포진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278 여자배구 GS칼텍스 모마, 4라운드 이어 5라운드도 MVP 농구&배구 2022.03.01 520
7277 PGA 투어 12승 잭 존슨, 내년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 선임 골프 2022.03.01 515
7276 프로야구 KIA 1군 코치 코로나19 확진…"1일 훈련은 정상 진행" 야구 2022.03.01 525
7275 '아이언맨' 임성재, PGA 투어에서 드라이버 잘 치는 선수 4위 골프 2022.03.01 604
7274 세계 1위 고진영, 싱가포르서 시즌 첫 출격…김효주 2연패 도전 골프 2022.03.01 598
7273 프로축구도 1일부터 관중 입장 시 방역 패스 적용 잠정 중단 축구 2022.03.01 569
7272 '두 번 실수는 없다' 임성재, 다시 한번 '난코스' 우승 도전 골프 2022.03.01 587
7271 대마초 밀수로 방출된 전 KIA 투수 브룩스 "잘못된 행동이었다" 야구 2022.03.01 557
7270 지터, MLB 마이애미 CEO 자리에서 물러나…주식도 모두 처분 야구 2022.03.01 547
7269 명 골키퍼 부폰, 파르마와 2024년까지 계약 연장…46세까지 뛴다 축구 2022.03.01 551
7268 '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카슴파샤에 2-1 승리…리그 3연승 축구 2022.03.01 622
7267 MLB 슈퍼스타 하퍼, 개막 지연에 "일본 요미우리, 대화하자" 야구 2022.03.01 551
7266 [우크라 침공] 러시아, 올해 카타르 월드컵서 퇴출…FIFA 추가 징계(종합) 축구 2022.03.01 556
7265 [우크라 침공] 러시아, 올해 카타르 월드컵에서 퇴출…FIFA 추가 징계 축구 2022.03.01 613
7264 병원 신세 잦은 펠레, 요도 감염 치료받고 2주일 만에 퇴원 축구 2022.03.01 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