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국제농구연맹도 러시아 퇴출…"주관 대회 참가 금지"

[우크라 침공] 국제농구연맹도 러시아 퇴출…"주관 대회 참가 금지"

링크핫 0 458 2022.03.02 11:30
FIBA 월드컵 예선서
FIBA 월드컵 예선서 '전쟁 중단' 촉구한 폴란드-에스토니아 선수들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대해 전 세계 스포츠계의 제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농구연맹(FIBA)도 뜻을 함께했다.

FIBA는 2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성명을 내고 "러시아는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3대3 농구 대회를 비롯한 FIBA 주관 대회에 참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권고에 따른 결정이다.

IOC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종목별 국제연맹(IF)과 각종 스포츠 대회 주최 측에 러시아나 벨라루스 선수 및 관계자들의 국제대회 초청 또는 참가를 불허하라고 권고했다.

FIBA는 "최근 우크라이나에서 벌어진 사건들에 대해 매우 염려하고 있으며, 희생자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25일 중앙 이사회를 열고 추가 결정 사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러시아 여자농구 대표팀은 올해 9월 22일부터 10월 1일까지 호주에서 개최되는 2022년 FIBA 여자월드컵 본선 진출권을 따냈지만 참가가 어려워졌다.

FIBA는 한국시간으로 3일 오후 호주 시드니에서 월드컵 조 추첨을 하는데, 2번 포트에서 러시아의 이름이 빠지고 '추후 결정'(TBD·To Be Determined)으로 바뀌었다.

남자농구 대표팀 역시 2023 남자 월드컵 예선 잔여 일정을 예정대로 소화할 수 없게 됐다.

FIBA뿐 아니라 국제축구연맹(FIFA)도 러시아를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퇴출했고, 국제아이스하키연맹, 국제빙상경기연맹, 국제럭비연맹, 국제스키연맹, 세계육상연맹 등 종목 단체들이 잇따라 러시아와 벨라루스에 제재를 가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473 [프로축구 강릉전적] 강원 2-0 대구 축구 2022.03.05 625
7472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5일 축구 2022.03.05 581
7471 '이재익 결승골' K리그2 이랜드, 안산 1-0 제압…2연승(종합) 축구 2022.03.05 589
7470 라건아 300호 더블더블·오세근 300블록슛…KCC·KGC 동반 승리(종합) 농구&배구 2022.03.05 464
7469 [프로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2022.03.05 452
7468 [프로농구 고양전적] KGC인삼공사 88-67 오리온 농구&배구 2022.03.05 423
7467 고진영, 14라운드 연속 60대 타수…신기록·시즌 첫 승 정조준(종합) 골프 2022.03.05 601
7466 [프로축구2부 부산전적] 부산 1-1 대전 축구 2022.03.05 610
7465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2022.03.05 431
7464 남자프로배구 재개…대한항공, 링컨·정지석 활약에 선두 질주(종합) 농구&배구 2022.03.05 462
7463 [프로배구 전적] 5일 농구&배구 2022.03.05 483
7462 라건아 300번째 더블더블…KCC, 현대모비스 꺾고 '6강 희망' 농구&배구 2022.03.05 493
7461 KIA 소크라테스 홈런·김도영 안타…kt 라모스는 2루타 2개 야구 2022.03.05 517
7460 K리그1 수원, 성남과 2-2 무승부…페널티킥 내준 오현규 동점골 축구 2022.03.05 625
7459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74-69 LG 농구&배구 2022.03.05 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