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틀째 경기도 악천후로 순연

PGA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틀째 경기도 악천후로 순연

링크핫 0 620 2022.03.12 10:04
경기 순연을 발표하는 게리 영(오른쪽) PGA 투어 수석 심판
경기 순연을 발표하는 게리 영(오른쪽) PGA 투어 수석 심판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천만 달러)이 이틀째 쏟아진 폭우로 1라운드 잔여 경기도 제대로 치르지 못하고 순연됐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TPC 소그래스의 스타디움 코스(파72·7천256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1라운드 잔여 경기 도중 폭우가 계속되자 경기를 중단했다.

페어웨이와 그린에 물이 고이는 등 정상적인 경기가 불가능해지자 잠시 경기를 중단했던 대회 조직위는 폭우가 멈추지 않자 결국 경기 순연을 결정했다.

전날 악천후로 출전 선수의 절반 이상이 1라운드를 마치지 못한 채 일몰 중단된 데 이어 12일 1라운드 잔여 경기마저 중단되면서 대회가 15일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대회 조직위는 공식 브리핑에서 경기 지연으로 인해 대회가 현지시간으로 14일 오후 6시 30분 정도에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대회 사흘째인 13일에도 강한 바람과 25㎜ 안팎의 비가 내리고, 최고 시속 48㎞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회가 추가로 순연될 가능성도 있다.

경기 일정이 추가로 순연될 경우 2013년에 열린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이후 처음으로 6일 동안 대회가 치러지게 된다.

폭우 속에서 경기 중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폭우 속에서 경기 중인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로이터=연합뉴스]

1라운드 잔여 경기 도중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6언더파 66타로 1라운드를 마친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와 톰 호기(미국)가 공동 선두를 기록 중이다.

1라운드를 10번 홀에서 시작한 브라이스 가넷(미국)도 5개 홀을 남긴 상태서 6언더파를 적어내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에는 2언더파 70타로 1라운드를 마친 이경훈(31)이 공동 33위를 달린다.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맞바꿔 이븐파 72타를 기록한 임성재(24)는 공동 80위에 자리했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자 김시우(27)는 1라운드 13번 홀(파3)까지 1언더파를 기록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816 프로야구 부산·창원·수원·대구 시범경기 비로 취소(종합2보) 야구 2022.03.13 595
7815 프로야구 부산·창원 시범경기 비로 취소 야구 2022.03.13 566
7814 우완 불펜 투수 조 켈리, MLB 다저스 아닌 화이트삭스와 계약 야구 2022.03.13 573
7813 '807골' 호날두, 역대 최다골 우뚝…맨유에서 14년만의 해트트릭(종합) 축구 2022.03.13 672
7812 축구협회 쇼핑몰 플레이KFA 오픈…A매치 티켓·유니폼 '한 번에' 축구 2022.03.13 639
7811 춘천시, 시청 광장서 문화행사와 함께하는 풋살 대회 개최 축구 2022.03.13 635
7810 MLB 토론토, 좌완 기쿠치 가세로 AL 최강 선발진 구축 야구 2022.03.13 571
7809 맨유 감독 "호날두, 포르투갈 또 보내야겠네"…불화설 일축 축구 2022.03.13 680
7808 '호날두 해트트릭' 맨유, 토트넘 3-2 꺾고 4위로…손흥민 골침묵(종합) 축구 2022.03.13 674
7807 '807골' 호날두, 역대 최다골 우뚝…맨유에서 14년만의 해트트릭 축구 2022.03.13 662
7806 '이현중 16점' 데이비슨, A10 토너먼트 결승…'3월의 광란' 눈앞 농구&배구 2022.03.13 510
7805 '공원서 굿샷?'…개인 골프연습장으로 변한 동네 공원 골프 2022.03.13 617
7804 독일프로축구 정우영 코로나19 감염…이재성 소속팀 경기는 연기 축구 2022.03.13 658
7803 '호날두 해트트릭' 맨유, 토트넘 3-2 꺾고 4위로…손흥민 골침묵 축구 2022.03.13 654
7802 기쿠치, 토론토와 3년 3천600만달러 계약…'류현진과 한솥밥' 야구 2022.03.13 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