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마티프, 카메룬 출신 첫 'EPL 이달의 선수' 수상

리버풀 마티프, 카메룬 출신 첫 'EPL 이달의 선수' 수상

링크핫 0 599 2022.03.12 09:22

4전 전승 기여하고 2월의 선수에 선정…감독상은 뉴캐슬 하우

리버풀의 조엘 마티프.
리버풀의 조엘 마티프.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리버풀의 중앙수비수 조엘 마티프(31)가 카메룬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EPL은 11일(현지시간) "마티프가 2021-2022시즌 2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마티프는 이 상을 받은 첫 번째 카메룬 선수가 됐다"고 덧붙였다.

마티프는 2월 한 달간 리버풀이 치른 4경기에서 모두 풀타임을 뛰며 팀이 4전 전승을 거두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마티프를 중심으로 한 리버풀 수비진은 4경기에서 단 1실점만 기록했고, 3경기를 무실점으로 막았다.

마티프는 수비수임에도 1골 1도움을 올리며 공격에서도 한몫했다.

2월의 무서운 기세 덕분에 리그 2위 리버풀은 선두 맨체스터 시티를 추격하며 우승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해 10월 무함마드 살라흐와 11월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에 이어 이번 시즌 세 번째 이달의 선수를 배출했다.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2월의 감독상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반등을 이끈 에디 하우에게 돌아갔다.

지난해 11월 뉴캐슬 사령탑에 오른 하우 감독은 지난달 팀이 치른 4경기에서 3승 1무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뉴캐슬은 강등권에서 벗어나 현재 1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하우 감독의 EPL 이달의 감독상 수상은 통산 네 번째다. 그는 앞서 본머스를 이끌 때 세 차례 이달의 감독상을 받았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윌프리드 자하가 지난달 9일 노리치 시티와의 원정경기(1-1 무승부)에서 넣은 동점골은 '2월의 골'로 뽑혔다.

당시 자하는 상대 진영 페널티지역 왼쪽 모서리 부근에서 오른발 대각선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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