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전북 vs '1골' 제주…주말 K리그1 절박한 맞대결

'2연패' 전북 vs '1골' 제주…주말 K리그1 절박한 맞대결

링크핫 0 611 2022.03.10 11:13

울산은 서울 상대로 4연승 도전…박주영 출격 여부 관심

지난 시즌 전북과 제주의 경기 장면
지난 시즌 전북과 제주의 경기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와 전북 현대가 주말 맞대결을 펼친다.

주말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제주는 1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전북을 불러들인다.

제주는 개막 1승 2무 1패를 기록하고 7위(승점 5)에 머물러 있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가장 알차게 전력을 보강해 전북과 울산 현대의 '양강 구도'를 깰 팀으로 기대를 모은 제주로서는 성에 차지 않을 순위다.

지난 시즌 제주와 전북의 경기 장면
지난 시즌 제주와 전북의 경기 장면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4경기에서 단 1골만 기록할 정도로 빈곤한 득점력이 가장 큰 문제로 지목된다.

특히, 지난 시즌 득점왕 주민규가 상대 팀의 집중 견제에 아직 득점포를 가동하지 못하고 있다.

개막전 이후 부상으로 이탈한 플레이메이커 윤빛가람이 전북전에 출전할 것으로 보이는 점은 희소식이다. 윤빛가람은 주민규에게 질 좋은 패스를 찔러줄 적임자다.

11년 만에 친정 팀 제주로 돌아와 K리그로 복귀한 구자철의 합류 역시 제주 전열에 힘을 더할 전망이다.

구스타보의 헤더
구스타보의 헤더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경기에서 전북 구스타보가 헤더하고 있다. 2022.3.6 [email protected]

전북은 개막 1승 1무 뒤 홈에서 2연패하며 순위가 9위(승점 4)까지 처졌다.

특히 직전 4라운드에서는 라이벌 울산에 0-1로 져 분위기가 확 가라앉았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리그 6연패에 도전하는 전북으로서는 빨리 분위기를 반전시킬 필요가 있다.

전북이 '화공(화려한 공격)'을 되찾으려면 주득점원인 구스타보, 일류첸코가 빨리 마수걸이 득점을 올려야 한다.

지난 시즌 나란히 15골을 넣은 이들 '구스첸코 듀오'는 올 시즌 공격포인트를 하나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기분 좋은 울산
기분 좋은 울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은 지난 시즌 제주와 4차례 맞대결에서 1승 3무를 거뒀다. 전적에서 앞섰으나 상대를 압도하지는 못했다.

개막 무패, 최근 3연승으로 단독 선두(승점 10·3승 1무)를 달리는 울산은 11일 오후 7시 홈인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FC서울을 상대한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한 레오나르도가 전북전에서 넣은 데뷔골에 이어 2경기 연속골 사냥에 나서는 가운데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집중된다.

서울은 박주영이 지난 시즌까지 11시즌 동안 몸담은 친정팀이다. 박주영은 서울의 '상징'과도 같은 선수다.

박주영
박주영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주영은 2라운드 성남FC와 경기에서 후반 30분에 투입돼 15분가량 그라운드를 누볐다. 그 외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서울은 개막전 승리 뒤 3경기(2무 1패) 연속 무승을 해 6위(승점 5)에 머물러 있다.

◇ 하나원큐 K리그1 2022 5라운드 일정

▲ 11일(금)

울산-서울(문수축구경기장)

대구-성남(DGB대구은행파크·이상 19시)

▲ 12일(토)

제주-전북(14시·제주월드컵경기장)

수원-포항(16시 30분·수원월드컵경기장)

▲ 13일(일)

인천-김천(14시·인천축구전용경기장)

강원-수원FC(16시 30분·강릉종합운동장)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773 [프로축구2부 김포전적] 김포 2-2 서울E 축구 2022.03.12 664
7772 [프로배구 중간순위] 12일 농구&배구 2022.03.12 461
7771 '블로킹 압도' 한국전력, 삼성화재 완파하고 '봄배구' 희망 계속 농구&배구 2022.03.12 475
7770 [프로배구 전적] 12일 농구&배구 2022.03.12 520
7769 '신인 박찬혁 홈런' 키움, 시범경기 개막전 두산에 5-2 승리 야구 2022.03.12 534
7768 바뀐 스트라이크존에 당황한 푸이그, 첫 시범경기서 삼진만 2개 야구 2022.03.12 576
7767 '돌아온 에이스' 양현종, 첫 시범경기서 3이닝 퍼펙트 야구 2022.03.12 555
7766 프로야구 키움, 우크라이나 난민과 산불피해 이재민 성금 전달 야구 2022.03.12 523
7765 푸이그 '담 증상' 딛고 시범경기 출전…김재환의 두산과 첫 실전(종합) 야구 2022.03.12 570
7764 KIA, 첫 시범경기서 '선발' 양현종·'3번' 나성범 동시 출격 야구 2022.03.12 557
7763 호날두, 토트넘전 앞두고 팀 훈련 복귀…손흥민과 맞대결 펼치나 축구 2022.03.12 594
7762 '담 증상' 푸이그 시범경기 출전 미뤄질 듯…김웅빈 4번 타순 야구 2022.03.12 484
7761 MLB 문 열리자 쏟아진 FA 계약…커쇼·로돈 속전속결 계약 야구 2022.03.12 536
7760 다저스 투수 바워, 올해도 가시밭길…휴직명령 '1주 더 연장' 야구 2022.03.12 528
7759 세계 축구 최고 권위의 발롱도르, 연간 아닌 시즌 단위로 시상 축구 2022.03.12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