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토론토, 좌완 기쿠치 가세로 AL 최강 선발진 구축

MLB 토론토, 좌완 기쿠치 가세로 AL 최강 선발진 구축

링크핫 0 577 2022.03.13 10:54
토론토와 계약 합의한 일본인 왼손 투수 기쿠치 유세이
토론토와 계약 합의한 일본인 왼손 투수 기쿠치 유세이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직장 폐쇄 해제 후 첫 대형 계약으로 선발 투수진 수준을 아메리칸리그(AL) 최강으로 끌어올렸다.

미국 언론은 자유계약선수(FA)인 일본인 왼손 투수 기쿠치 유세이(31)가 토론토와 3년간 3천600만달러에 계약했다고 13일(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토론토는 기쿠치가 신체검사를 통과하면 계약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MLB닷컴과 토론토 팬 사이트인 블루버드 밴터는 토론토의 선발 투수진을 '가장 강력한 선발진 중의 하나', 'AL 최강의 선발진'으로 표현하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해 토론토 선발진에서 맹활약한 좌완 로비 레이, 스티브 매츠는 각각 시애틀 매리너스(5년 1억1천500만달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4년 4천400만달러)로 이적했다.

토론토 우완 투수 호세 베리오스
토론토 우완 투수 호세 베리오스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자료사진]

토론토는 우완 호세 베리오스(28)와 7년 1억3천100만달러에 계약을 연장하고, FA 우완 투수 케빈 가우스먼(31)을 5년 1억1천만달러에 영입해 두 투수의 빈자리를 메웠다.

이어 4∼5선발 후보인 기쿠치와 계약해 5명의 선발 투수진을 모두 채웠다.

나머지 두 자리는 류현진(35)과 데뷔 2년 차 알렉 마노아(24)가 맡는다.

토론토 선발 로테이션은 오른손 3명, 왼손 2명으로 이상적인 모양새를 띤다.

선발 로테이션의 순서는 시범경기 등을 통해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빅리그 통산 성적을 보면 토론토 3년 차를 맞이하는 류현진이 73승을 거둬 가우스먼(64승), 베리오스(60승)를 앞선다.

다만, 류현진이 30대 중반에 접어든 점을 고려할 때 20대인 베리오스와 30대 초반의 가우스먼이 1선발 완장을 찰 수도 있다.

토론토는 5명 외에도 로스 스트리플링, 토머스 해치, 보든 프랜시스, 네이트 피어슨, 잭 로그 등 풍부한 가용 선발 자원을 보유해 질과 양에서 경쟁 팀 선발진을 능가한다.

MLB닷컴은 실탄이 충분한 토론토가 이제 내야수 영입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다.

◇ 2022년 토론토 블루제이스 선발 투수진(성적은 승-패-평균자책점 순)

선수 계약 규모 2021년 성적 통산 성적
류현진(좌완) 4년 8천만달러 14-10-4.37 73-45-3.20
베리오스(우완) 7년 1억3천100만러 12-9-3.52 60-47-4.04
가우스먼(우완) 5년 1억1천만달러 14-6-2.81 64-72-4.02
마노아(우완) 70만달러(추정) 9-2-3.22 9-2-3.22
기쿠치(좌완) 3년 3천600만달러 7-9-4.41 15-24-4.97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092 '2골 2도움' 충남아산 첫 승 안긴 유강현, K리그2 5라운드 MVP 축구 2022.03.17 673
8091 여대생 축구 클럽리그 홍보대사에 '태권도 스타' 이대훈 축구 2022.03.17 644
8090 [프로야구 창원전적] NC 7-6 한화 야구 2022.03.17 593
8089 프로야구 KIA, kt에 역전승…신인 김도영 3안타 맹타 야구 2022.03.17 572
8088 SSG가 원한 '이닝 이터' 노바, 47구로 4이닝 1실점 쾌투 야구 2022.03.17 558
8087 '강등권 추락' K리그1 전북, 국가대표 김진규 영입해 중원 강화 축구 2022.03.17 678
8086 '테이텀+브라운 52점' 보스턴, GSW 5연승 저지…커리 부상 악재 농구&배구 2022.03.17 669
8085 [방송소식] 이수민·SF9 인성 주연 '두 명의 우주' 오늘 공개 야구 2022.03.17 539
8084 '발목 부상' 키움 한현희, 첫 라이브피칭 "컨디션 70∼80%"(종합) 야구 2022.03.17 547
8083 '괴력의 사나이' kt 라모스, 연속 경기 홈런…외야 건물에 '쾅' 야구 2022.03.17 615
8082 KPGA 코리안투어 4월 14일 개막…상금·대회 수 역대 최대 규모 골프 2022.03.17 630
8081 KLPGA 안소현, AI 골프스윙 분석 앱 나인포즈와 후원 계약 골프 2022.03.17 659
8080 프리먼, 고향팀 MLB 다저스와 6년 1억6천200만달러에 계약 야구 2022.03.17 574
8079 K리그1 1·2위 달리는 울산·포항, 20일 시즌 첫 '동해안 더비' 축구 2022.03.17 666
8078 스카이72, 지역 주민 대상 '스카이72 골프 교실' 재개 골프 2022.03.17 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