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선수·OB 모임 "허구연 KBO 총재 후보 지지"

현역 선수·OB 모임 "허구연 KBO 총재 후보 지지"

링크핫 0 536 2022.03.14 11:05
허구연 해설위원, KBO 차기 총재 후보 선출…
허구연 해설위원, KBO 차기 총재 후보 선출…'야구인 출신 최초'

[허구연 해설위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프로야구 현역 선수와 OB 모임이 허구연 KBO 총재 후보를 향한 지지 선언을 했다.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와 일구회, 한국프로야구은퇴선수협회는 14일 "현역 선수와 은퇴 선수를 대신해 허구연의 신임 총재 추대를 지지한다"고 공동 성명서를 냈다.

프로야구 사장단 모임인 이사회는 지난 11일 KBO 총재 후보로 허구연 MBC 해설위원을 추천했다.

허구연 위원은 최고 의결 기구인 구단주 총회를 거쳐 제24대 총재로 선출될 전망이다. 허구연 위원이 총재로 선출되면, 최초의 야구인 출신 KBO 총재가 탄생한다.

허구연 위원은 일생을 야구에 투신한 정통 야구인이다.

그는 프로야구 출범 전인 1970년대 실업팀 상업은행, 한일은행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 MBC 해설위원으로 변신했다.

1985년 10월 최연소(34세)로 프로야구 청보 핀토스 감독을 맡았던 허 위원은 1986년 31경기에서 8승 23패의 부진한 성적을 거둔 뒤 그해 5월 11일 중도 퇴진했다.

허 위원은 이후 1987년 롯데 자이언츠 코치, 1990년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 코치로 활동하기도 했다.

허구연 위원은 1991년 방송에 복귀했고, 지금도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다.

선수협과 일구회 한은회는 "KBO 이사회가 허구연 위원을 신임 총재로 추대한 것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표한다"며 "첫 야구인 출신 수장 탄생이라는 점은 매우 특별하다. 허구연 총재 후보가 합리적이고 실용성 있는 내용을 정책에 반영해 집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허구연 총재 후보는 선수·감독 출신으로 누구보다 현장 상황을 잘 이해한다. 선수와 현장을 중심으로 한 제도개선과 야구인들의 권익 향상에도 힘써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선수협, 일구회, 한은회는 KBO리그가 프로야구 팬을 위한 리그로 거듭나도록 KBO와 함께 협조하고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033 [프로농구 중간순위] 16일 농구&배구 2022.03.16 494
8032 [프로농구 대구전적] 한국가스공사 116-88 KCC 농구&배구 2022.03.16 604
8031 우리카드 나경복, 왼쪽 어깨 통증…대한항공전 선발 라인업 제외 농구&배구 2022.03.16 474
8030 배구연맹, 감독기록상 신설…현직 감독 누적승수 따라 상금 지급 농구&배구 2022.03.16 493
8029 멜빈 감독 "타티스 부상 공백, 김하성에게 기회 줄 것" 야구 2022.03.16 567
8028 NC 구창모가 돌아왔다…첫 라이브피칭서 145㎞ 직구 '쾅' 야구 2022.03.16 528
8027 울산에 패한 포트FC도, 고베에 진 멜버른도 라커룸에 "고마워요"(종합) 축구 2022.03.16 605
8026 격투기야?…상대편 얼굴 팔꿈치 가격 태국 축구선수 퇴출되나 축구 2022.03.16 668
8025 FC서울 코로나19 확진 선수 11명으로 늘어…울산도 확산 지속 축구 2022.03.16 603
8024 한국미드아마추어골프연맹 김양권 회장 취임 골프 2022.03.16 603
8023 프로야구 NC, 통합 플랫폼 앱 출시…직접 티켓 예매 야구 2022.03.16 565
8022 프로야구 SSG 김광현 연봉 81억원, 프로농구·배구 최고액 11배 야구 2022.03.16 554
8021 '상대 종아리 가격' 이랜드 김선민, 2경기 출장정지 징계 축구 2022.03.16 635
8020 북한 축구, U-17·U-20 여자 월드컵 불참…2년 넘게 '두문불출' 축구 2022.03.16 619
8019 K리그1 대구FC, 핵심 공격수 에드가 아킬레스건 파열 악재 축구 2022.03.16 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