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9경기 무승·강등권 추락…이동준 뛰는 헤르타 감독 경질

새해 9경기 무승·강등권 추락…이동준 뛰는 헤르타 감독 경질

링크핫 0 599 2022.03.13 21:56
헤르타 베를린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 타이푼 코르쿠트.
헤르타 베를린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 타이푼 코르쿠트.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이동준(25)의 소속팀인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헤르타 베를린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부임한 지 4개월도 채 안 된 감독을 경질했다.

헤르타 베를린은 13일 구단 홈페이지에 타이푼 코르쿠트(48) 감독의 해임 결정을 전했다.

그러고는 "상황이 정리되는 대로 후임 감독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로써 헤르타와 코르쿠트 감독의 동행은 4개월도 안 돼 끝났다.

터키 국가대표 미드필더 출신인 코르쿠트 감독은 지난해 11월 말 팔 다르더이(헝가리) 감독 후임으로 헤르타 사령탑에 올랐다.

독일 하노버와 레버쿠젠, 슈투트가르트 등을 이끌기도 했던 코르쿠트 감독이 헤르타 지휘봉을 내려놓게 된 것은 역시 성적 부진 때문이다.

헤르타는 코르쿠트 감독 부임 이후 첫 4경기에서 2승 1무 1패를 거두며 반등하는 듯했다.

하지만 2022년 들어 치른 분데스리가 9경기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2무 7패만을 기록했다.

우니온 베를린과의 독일축구협회 컵대회(DFB-포칼) 16강전 2-3 패배까지 포함하면 올해 들어 치른 10경기에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특히 이날 열린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와의 원정경기에서는 0-2로 져 최근 정규리그 5연패에 빠졌고, 시즌 6승 5무 15패(승점 23)로 순위는 리그 18개 팀 중 강등권인 17위까지 추락했다.

그러자 결국 올 시즌 두 번째 사령탑 교체라는 극약처방을 내렸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K리그1 울산 현대를 떠나 헤르타 베를린 유니폼을 입은 이동준은 이적 후 열린 분데스리가 6경기 중 4경기(선발 1경기)에 출전했고, 아직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이동준은 이제 새로운 감독 밑에서 리그 적응을 이어가야 하는 형편이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7983 [AFC 챔피언스리그 전적] 대구 1-1 <승부차기 3-2> 부리람 축구 2022.03.15 600
7982 3경기 무득점이던 K리그2 아산, 김포에 '4골 폭격'…리그 첫 승(종합) 축구 2022.03.15 613
7981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5일 축구 2022.03.15 600
7980 [프로축구2부 김포전적] 충남아산 4-0 김포 축구 2022.03.15 583
7979 복귀전 치른 오리온 이승현 "발목 부상 정도, 저도 잘 모르겠다" 농구&배구 2022.03.15 450
7978 SK 전희철 감독 "전체적으로 급했다…준비한 게 하나도 안 돼" 농구&배구 2022.03.15 466
7977 [프로배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2022.03.15 407
7976 '4위 굳히기' 나선 한국전력…3위 우리카드 승점 3점 차 추격 농구&배구 2022.03.15 448
7975 [프로배구 전적] 15일 농구&배구 2022.03.15 455
7974 K리그2 대전·안산, 1명씩 퇴장 속 0-0 무승부…시즌 첫 승 불발 축구 2022.03.15 574
7973 [프로축구2부 대전전적] 대전 0-0 안산 축구 2022.03.15 565
7972 '최기윤 데뷔전서 골맛' 울산, 코로나 악재 딛고 ACL 본선 진출 축구 2022.03.15 577
7971 [AFC 챔피언스리그 전적] 울산 3-0 포트FC 축구 2022.03.15 584
7970 [프로농구 중간순위] 15일 농구&배구 2022.03.15 397
7969 프로농구 오리온, 1위 확정하려던 SK 제압…'매운맛 초코파이' 농구&배구 2022.03.15 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