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학,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3R 선두

김종학, KPGA 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3R 선두

링크핫 0 228 2025.09.28 03:21
최송아기자 구독 구독중
이전 다음
김종학
김종학

[K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김종학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2억5천만원) 3라운드 단독 선두로 도약하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첫 승 도전에 나섰다.

김종학은 27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클럽(파72·7천33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쓸어 담고 보기는 하나로 막아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김종학은 2위 전가람(12언더파 204타)에게 한 타 앞선 단독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2019년 KPGA 투어 데뷔한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이번 시즌에도 톱10에 한 번도 들지 못한 김종학은 첫 우승 기회를 맞이했다.

전날 2라운드까지 8언더파로 공동 5위였던 그는 이날 전반에 2타를 줄인 뒤 매서운 뒷심으로 리더보드 맨 위를 꿰찼다.

14번 홀(파3)에서 티샷을 약 2m에 붙여 버디를 잡아내 공동 선두에 합류했고, 17번(파4)과 마지막 18번 홀(파5) 연속 버디로 경쟁자들을 제쳤다.

김종학은 "코스가 전체적으로 어려웠다. 정확도가 중요한 이 코스에서 티샷을 페어웨이로 잘 보내고 기회가 왔을 때 놓치지 않은 것이 좋은 성적으로 이어졌다"고 자평했다.

그는 "지난주 골프존 오픈에서 3라운드 때 마지막 조에서 경기하며 많이 긴장해 아쉬운 결과를 냈는데, 큰 공부가 됐다. 오늘은 부담감이 훨씬 덜했다"면서 "내일 순위는 생각하지 않고 매 홀 코스 공략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KPGA 투어 통산 3승의 전가람은 이날 3타를 줄여 시즌 첫 승 도전을 이어갔고, 최승빈과 이태훈(캐나다)이 공동 3위(11언더파 205타)를 달렸다.

2라운드 단독 선두였던 황중곤은 3타를 잃어 공동 5위(9언더파 207타)로 밀려난 가운데 최종 라운드를 맞이한다.

강경남과 사돔 깨우깬자나(태국)는 공동 9위(8언더파 208타)에 자리했다.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5천299.4점)와 상금(8억4천492만원) 모두 1위를 달리는 옥태훈은 공동 42위(이븐파 216타)에 올랐다.

디펜딩 챔피언 이수민은 배상문, 배용준 등과 공동 53위(3오버파 219타)로 3라운드를 마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60630 '대행' 탈출 성공한 키움 설종진…2년 총액 6억원에 감독 선임(종합) 야구 2025.09.29 204
60629 K리그 유스 선발팀, 서울시축구협회 선발팀 꺾고 EOU컵 우승 축구 2025.09.29 228
60628 LPGA에서 복귀해 메이저 제패한 성유진 "미국 무대 미련없다" 골프 2025.09.29 233
60627 이탈리아, 불가리아 꺾고 세계배구선수권 2연패…MVP에 미켈레토(종합) 농구&배구 2025.09.29 227
60626 LPGA 쓴맛 보고 돌아온 성유진, '메이저퀸'으로 우뚝(종합) 골프 2025.09.29 217
60625 손흥민, 정상빈과 '코리안 더비'서 시즌 7호골…4경기 연속 득점 축구 2025.09.29 212
60624 유럽, 골프 라이더컵서 미국 압도…세계 1위 셰플러는 4전 전패(종합) 골프 2025.09.29 210
60623 [프로축구 안양전적] 안양 0-0 광주 축구 2025.09.29 236
60622 최경주 대회 우승 전가람 "최경주 프로님 책을 5번 읽었다" 골프 2025.09.29 207
60621 [KLPGA 최종순위]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골프 2025.09.29 213
60620 [프로축구 중간순위] 28일 축구 2025.09.29 229
60619 [부고] 문준흠(장흥군청 육상팀 감독)씨 부친상 야구 2025.09.29 187
60618 손흥민, 정상빈과 '코리안 더비'서 7·8호골…4경기 연속골 폭발(종합2보) 축구 2025.09.29 222
60617 김경문 한화 감독의 격려…"동주야 할아버지 잘 모시고, 힘내자" 야구 2025.09.29 196
60616 '최치웅 극장골' 수원FC, '레드카드 4장' 제주 잡고 9위로 상승 축구 2025.09.29 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