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첫 PO 노리는 BNK, 신한은행 꺾고 공동 4위…진안 32점

창단 첫 PO 노리는 BNK, 신한은행 꺾고 공동 4위…진안 3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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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과 환호하는 BNK 진안(31번).
동료들과 환호하는 BNK 진안(31번).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창단 첫 플레이오프(PO) 진출을 노리는 부산 BNK가 인천 신한은행을 꺾고 공동 4위로 올라섰다.

막차로 PO에 진출하는 4위 팀은 결국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됐다.

BNK는 24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신한은행에 76-73으로 이겼다.

이로써 BNK는 11승 18패로 용인 삼성생명과 4위 자리를 나눠 갖게 됐다.

정규리그에서 한 경기씩을 남겨놓은 가운데 삼성생명이 25일 부천 하나원큐에 패하거나, 27일 BNK가 아산 우리은행에 이기면 BNK는 창단 후 처음으로 PO에 진출한다.

두 팀이 모두 승리해 승패가 같아지더라도 올 시즌 상대 전적에서 3승 3패로 맞섰지만, 득실차에서 앞선 BNK가 자력으로 PO에 나설 수 있다.

이미 3위가 확정된 신한은행은 2연패를 당해 15승 14패가 됐다.

BNK의 승리 주역은 진안이었다.

진안은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32득점(종전 28점)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며 BNK의 첫 '봄 농구' 희망을 부풀렸다.

이소희는 3점 슛 5개를 포함한 19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 안혜지는 12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제역할을 다했다.

신한은행은 김단비가 22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승리로 이어가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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