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근+스펠맨 41점' 인삼공사, DB 잡고 4연승…'4위 굳히기'

'오세근+스펠맨 41점' 인삼공사, DB 잡고 4연승…'4위 굳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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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공사 오세근과 스펠맨
인삼공사 오세근과 스펠맨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양=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원주 DB를 잡고 4연승을 달렸다.

인삼공사는 17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DB를 93-84로 제압했다.

4연승을 달린 4위(26승 18패) 인삼공사는 5위(22승 24패) 고양 오리온과 승차를 5경기로 벌렸다. 인삼공사는 남은 10경기에서 5할 이상의 승률을 기록하면 4위권 성적으로 정규리그를 마친다.

인삼공사는 또 DB와의 시즌 최종 상대 전적에서 5승 1패로 크게 앞섰다. 아울러 DB 상대 4연승을 기록했다.

6강 PO에 진출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의 한복판에 있는 DB는 이날 패배로 대구 한국가스공사(20승 25패)에 6위 자리를 내주고 7위(21승 27패)로 한 계단 내려앉았다.

인삼공사는 오세근과 오마리 스펠맨이 버틴 내곽과 전성현, 문성곤이 쌍포를 쏘는 외곽에서 모두 DB에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2쿼터 중반에는 오세근과 대릴 먼로의 연속 득점에 변준형의 3점을 더해 39-29,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

DB는 37-52, 15점 차로 뒤진 채 맞은 3쿼터 초반 강상재의 득점포를 앞세워 추격에 박차를 가했다.

인삼공사 전성현
인삼공사 전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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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DB가 한 걸음 다가서면, 인삼공사는 전성현과 문성곤의 외곽포로 한 걸음 달아났다.

쿼터 종료 3분여에는 스펠맨이 호쾌한 원 핸드 덩크를 꽂아 홈 코트의 분위기를 더 뜨겁게 만들었다.

인삼공사는 4쿼터 들어 방심했는지 야투 성공률이 확 떨어졌다.

DB는 허웅의 득점과 강상재의 3점 등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고, 종료 5분여에는 74-79, 5점 차까지 따라붙었다.

하지만, 인삼공사의 공격이 다시 안정을 찾아 DB의 역전은 이뤄지지 않았다.

2분 40여 초에는 양희종이 91-79, 12점 차를 만드는 3점을 꽂아 인삼공사의 승리를 예감케 했다.

21점을 넣은 스펠맨과 20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잡아낸 오세근이 인삼공사의 승리를 쌍끌이했다.

3점 5개를 포함해 19점을 넣은 전성현의 활약도 빛났다.

DB에서는 허웅이 26점 6어시스트로 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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