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로 돌아온 K리그2 이랜드, 안양과 헛심 공방 끝 0-0 무승부

잠실로 돌아온 K리그2 이랜드, 안양과 헛심 공방 끝 0-0 무승부

링크핫 0 696 2022.03.27 14:55
이랜드-안양 경기 모습
이랜드-안양 경기 모습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목동종합운동장의 잔디 문제로 인해 잠실로 잠시 복귀한 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가 FC안양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랜드는 27일 서울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7라운드 홈 경기에서 안양과 0-0으로 비겼다.

리그 4경기째 무승(3무 1패)에 그친 이랜드는 일단 6위(승점 9·2승 3무 1패)에 머물렀다.

이랜드의 순위는 이날 열리는 김포FC와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 결과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승점 11(3승 2무 1패)을 쌓은 안양은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당초 두 팀의 경기는 이랜드가 올 시즌 홈으로 사용하는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목동의 그라운드 잔디 상태가 좋지 않아 경기 운영이 어려워졌고, 이랜드는 결국 기존 홈인 잠실에서 안양전을 치르게 됐다.

익숙한 장소로 돌아온 이랜드는 전반 슈팅 개수에서 7(유효 슛 2)-1(유효 슛 1)로 우위를 점했으나, 0의 균형은 깨지지 않았다.

전반 19분 이랜드 채광훈의 코너킥에 이은 김원식의 헤딩 슛은 안양 골키퍼 정민기가 쳐냈고, 30분 김인성이 페널티 박스 왼쪽 바깥에서 찬 중거리 슛은 높이 떠 무산됐다.

이랜드는 전반 32분 가장 득점에 가까운 장면을 만들었으나, 채광훈의 크로스를 황태현이 달려들며 헤딩으로 연결한 게 또 한 번 정민기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한 안양은 후반 들어 공격의 주도권을 빼앗았다.

후반 7분 프리킥 상황에서 조나탄의 헤딩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는 등 초반 세트피스를 활용해 상대를 위협했다.

하지만 안양 역시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후반 교체 투입된 김경중이 16분 페널티 아크 왼쪽 부근에서 찬 오른발 슛이 골대를 빗나갔고, 후반 29분엔 스루패스를 받은 아코스티가 이랜드의 페널티 지역으로 쇄도했으나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이랜드는 후반 32분 김인성과 아센호 대신 '젊은 피' 정성호, 김정환을 투입해봤지만 득점 없이 승점 1씩 나눠 가졌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753 2022시즌 K리그 855명 선수 등록…강원 최다 50명 축구 2022.03.28 701
8752 NBA 피닉스, 동·서부 1위 대결서 필라델피아 격파…8연승 질주 농구&배구 2022.03.28 578
8751 프로농구 인기상도 '형제 대결'…중간집계 1위 허웅·2위 허훈 농구&배구 2022.03.28 458
8750 여자농구 박지수 정규리그 MVP '만장일치' 2연패…올해도 7관왕(종합) 농구&배구 2022.03.28 499
8749 스릭슨 투어 29일 개막…국내 골프 투어 티오프 골프 2022.03.28 639
8748 프로야구 NC-두산, 시범경기 첫 대결서 4-4 무승부 야구 2022.03.28 513
8747 "티켓 50% 할인받아 프로야구 직관 가자" 야구 2022.03.28 544
8746 [프로야구 잠실전적] NC 4-4 두산 야구 2022.03.28 540
8745 [프로농구전망대] 2위 kt 정규리그 막판 파죽지세…SK 1위 확정 언제 농구&배구 2022.03.28 470
8744 "감독님 연락 차단", "두 달 휴가"…선수들의 챔프전 우승 소원 농구&배구 2022.03.28 515
8743 "단기간에 끝낸다", "지구 에너지 받아 승리"…PO, 양보는 없다 농구&배구 2022.03.28 518
8742 벤투호 첫 발탁 수비수 박민규, UAE서 코로나19 양성 판정 축구 2022.03.28 704
8741 진정한 '봄의 여왕' 가리자…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31일 개막 농구&배구 2022.03.28 512
8740 LPGA 투어 루키 안나린, JTBC 클래식 3위…데뷔 최고 성적(종합) 골프 2022.03.28 621
8739 KLPGA 박민지 선수, 동두천시체육회에 1천만원 기부 골프 2022.03.28 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