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2위 kt, 인삼공사 잡고 5연승…4강 PO 직행 굳히기

프로농구 2위 kt, 인삼공사 잡고 5연승…4강 PO 직행 굳히기

링크핫 0 493 2022.03.25 21:03

오리온은 '할로웨이 불꽃 리바운드' 힘입어 KCC 잡고 3연승…5위 수성

잘 하고 웃는 정성우
잘 하고 웃는 정성우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로농구 2위 수원 kt가 3위 안양 KGC인삼공사를 꺾고 파죽의 5연승을 달리며 실낱같은 '역전 정규리그 1위'의 희망을 이어갔다.

kt는 2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95-71로 크게 이겼다.

지난 12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부터 내리 5경기를 이긴 2위(33승 15패) kt는 3위(29승 19패) 인삼공사와 승차를 4경기로 벌리며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가능성을 더 키웠다. 1, 2위가 4강 PO에 직행한다.

또 정규리그 역전 1위를 향한 희미한 불씨도 살렸다.

1위(38승 11패) 서울 SK와 kt의 승차는 4.5경기다. kt가 남은 6경기에서 다 이기고 kt가 남은 5경기를 다 지면 kt가 1위로 올라서며 정규리그를 마치게 된다.

수비에 능한 정성우가 캐디 라렌과 함께 팀에서 가장 많은 19점을 넣고 가로채기 2개를 올리며 맹활약했다.

슛 던지는 양홍석
슛 던지는 양홍석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정성우는 득점력에 물이 오른 인삼공사 슈터 전성현에 대한 마크도 잘해 상대 창끝을 무디게 만들었다.

라렌은 리바운드 15개를 잡아내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양홍석과 허훈도 18점씩을 올리는 등 kt 선수들은 고르게 득점했다.

kt는 양홍석과 허훈의 외곽포를 앞세워 초반부터 계속 앞서나갔다.

골대 아래서는 kt 캐디 라렌이 인삼공사 오마리 스펠맨에게 우세한 모습을 보였다.

kt는 3쿼터 막판 양홍석의 3점 하나를 포함한 연속 6득점으로 67-56, 10점 차를 만들었다.

75-60으로 앞선 채 돌입한 4쿼터 초반에는 허훈, 정성우의 연속 득점에 허훈의 자유투를 더해 80-60, 20점 차로 달아났다.

덩크 꽂는 오리온 할로웨이
덩크 꽂는 오리온 할로웨이

[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쿼터 종료 6분여에는 포스트 플레이에만 집중하던 라렌이 모처럼 3점을 꽂아 홈 코트를 더 뜨겁게 만들었다.

쿼터 중반을 넘어설 때까지 인삼공사는 2득점에 그쳤다. 패색이 짙어진 인삼공사는 무리한 3점슛을 남발하며 남은 시간을 보냈다.

전주실내체육관에서는 원정팀 고양 오리온이 전주 KCC에 74-71로 이겼다.

3연승을 한 오리온은 25승 25패, 5할 승률을 맞추며 5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KCC는 그대로 9위(18승 31패)에 머물렀다.

머피 할로웨이가 16점에 14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오리온 승리에 앞장섰다.

특히 승부가 갈린 경기 막판 중요한 리바운드를 잇달아 잡아냈다.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1점을 넣은 이대성의 활약도 빛났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723 2년 연속 한국전력 최종전에 쏠린 눈…이번에는 봄배구 갈까 농구&배구 2022.03.28 468
8722 김성현, 콘페리투어 레이크 찰스 챔피언십 '연장 끝 준우승' 골프 2022.03.28 633
8721 벤투호, UAE와 마지막 일전…최종예선 '무패 1위' 확정한다 축구 2022.03.28 675
8720 셰플러, 작년 준우승 설욕하며 '매치킹'…시즌 3승 골프 2022.03.28 617
8719 [PGA 최종순위] 코랄레스 푼타카나 챔피언십 골프 2022.03.28 596
8718 레이미, PGA 푼타카나 챔피언십 제패…PGA 데뷔 후 첫 우승 골프 2022.03.28 615
8717 김하성, 올해 MLB 시범경기서 첫 멀티 히트 야구 2022.03.28 475
8716 '1위 결정전 역투' kt 쿠에바스, 삼성과 개막전 정조준 야구 2022.03.28 504
8715 [프로농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2022.03.27 514
8714 프로농구 kt, LG에 3점 차 신승…6연승으로 4강 PO 직행 확정(종합) 농구&배구 2022.03.27 433
8713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88-85 LG 농구&배구 2022.03.27 466
8712 [프로농구 울산전적] 오리온 86-71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2.03.27 483
8711 [프로배구 중간순위] 27일 농구&배구 2022.03.27 443
8710 한국전력, 우리카드에 완패…KB손보에 3점 따내야 '봄배구' 농구&배구 2022.03.27 405
8709 메디힐, KLPGA 이벤트 대회 구단 챔피언십 우승 골프 2022.03.27 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