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29점' 우리은행, 최하위 하나원큐에 역전승…8연승 질주

'박지현 29점' 우리은행, 최하위 하나원큐에 역전승…8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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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박지현
우리은행 박지현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부천 하나원큐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8연승을 내달렸다.

우리은행은 22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0-78로 이겼다.

이 경기는 당초 이달 12일로 예정됐으나 우리은행 선수단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연기돼 이날 열렸다.

정규리그 2위를 확정한 우리은행은 8연승을 달리며 시즌 20승(8패) 고지를 밟았다.

올 시즌 하나원큐와 맞대결에선 5승 1패로 우위를 점했다.

반면 최하위 하나원큐(4승 25패)는 올 시즌 마지막 홈 경기에서 패배를 당하며 5연패에 빠졌다.

1쿼터에서 15-14로 근소하게 앞섰던 우리은행은 2쿼터에서 하나원큐에 역전을 허용했다.

우리은행이 2쿼터 초반 홍보람과 김정은의 3점 슛 3방으로 24-17까지 달아났지만, 하나원큐가 반격에 나섰다.

양인영이 단숨에 6점을 올리며 추격의 발판을 마련한 하나원큐는 쿼터 후반 김지영과 김미연의 외곽포에 힘입어 31-26으로 경기를 뒤집었다.

뒤이어 신지현이 속공 득점으로 코트를 달궜고, 김지영과 양인영의 페인트존 득점으로 점수는 37-30이 됐다.

하나원큐는 3쿼터 초반 김미연의 3점 슛과 양인영의 득점포가 림을 가르면서 46-33, 두 자릿수 격차를 벌렸다.

슛 시도하는 홍보람
슛 시도하는 홍보람

[WKB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은행이 한때 44-48로 따라붙었으나 김지영과 김하나와 등이 버틴 하나원큐가 61-53으로 앞섰다.

하지만 우리은행은 4쿼터에서 뒷심을 발휘했다.

우리은행은 4쿼터 후반 박지현의 연속 6득점으로 76-76 동점을 만들었고, 경기 종료 1분 20초를 남기고 홍보람의 3점 슛이 터져 79-78로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 막바지 분위기를 가져온 우리은행은 박지현이 자유투로 1점을 더하며 승리를 매조졌다.

우리은행에선 이날 박지현이 29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 5스틸로 맹활약했고, 김소니아가 16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최이샘이 13득점 9리바운드를 보탰다.

역전포를 쏘아 올린 홍보람은 3점 슛 4개로 12점을 넣었다.

하나원큐는 나란히 22득점을 올린 김지영(8리바운드), 양인영(7리바운드), 12득점 13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신지현의 분전에도 끝내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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