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만큼 중요한 세계랭킹 50위…WGC 델 매치 이색 관전 포인트

우승만큼 중요한 세계랭킹 50위…WGC 델 매치 이색 관전 포인트

링크핫 0 591 2022.03.23 15:09
마스터스 출전권을 눈앞에 둔 세계랭킹 45위 캐머런 영.
마스터스 출전권을 눈앞에 둔 세계랭킹 45위 캐머런 영.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세계랭킹 50위를 지켜라.'

24일(한국시간) 개막하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에 나서는 일부 선수들에게는 우승만큼 중요한 목표가 따로 있다.

세계랭킹 50위 이내 자리를 지키거나, 세계랭킹 50위 이내로 진입하는 것이다.

델 매치 결과가 반영돼 28일 발표하는 주간 세계랭킹 50위 이내 선수는 4월 8일 개막하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권을 받는다.

물론 지난 연말 세계랭킹 50위 이내, 작년 마스터스 이후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대회 우승자 등 별도의 조건을 충족해 이미 마스터스 출전권을 손에 넣은 선수들은 논외다.

델 매치 출전 선수 64명 가운데 마스터스 출전 여부가 정해지지 않은 선수는 6명이다.

우승이 가장 확실한 마스터스 티켓이지만, 28일 자 세계랭킹 50위가 현실적이다.

세계랭킹 45위 캐머런 영(미국)과 48위 셰이머스 파워(아일랜드)는 무슨 일이 있어도 50위 밖으로 밀리면 안 된다는 각오다.

세계랭킹 51위 캐머런 트링갈리(미국)와 56위 알렉스 노렌(스웨덴), 60위 리처드 블랜드(잉글랜드), 74위 매버릭 맥닐리(미국)는 어떻게 해서든 세계랭킹을 50위 이내로 끌어올려야 한다.

첫 과제는 조별리그 통과다.

워낙 세계랭킹 포인트가 높은 대회라서 16강 진출이면 영과 파워는 50위 수성이 거뜬할 전망이다. 50위 밖 선수들은 8강 이상 성적을 거둬야 50위 이내 진입이 가능해 보인다.

또 다른 변수도 있다.

같은 기간 열리는 DP 월드 투어(옛 유러피언프로골프투어) 카타르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세계랭킹 62위 숀 노리스(남아공)와 64위 딘 버미스터(남아공)도 경기 결과에 따라 세계랭킹 50위 이내 진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편 이 대회가 끝나면 마스터스 출전권은 4월 1일 개막하는 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 우승자에게 돌아가는 1장만 남는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628 MLB 이물질 부정투구 단속, 올해도 이어진다 "손 위주 검사" 야구 2022.03.26 463
8627 프로야구 인천·수원 시범경기 비로 취소 야구 2022.03.26 513
8626 세인트피터스대, 3월의 광란 83년 역사 최대 이변 일으켰다 농구&배구 2022.03.26 456
8625 두산 양석환, 28·29일 시범경기 마지막 2연전 출전 전망 야구 2022.03.26 488
8624 SSG 김광현, 예정대로 27일 두산전 등판…55개 투구 예정 야구 2022.03.26 482
8623 프로야구 인천·수원·대전 시범경기 비로 취소(종합) 야구 2022.03.26 493
8622 PK 실축에 카타르행 좌절…캡틴 일마즈, 터키축구대표 은퇴 축구 2022.03.26 695
8621 고진영, 32라운드 연속 언더파 행진…연속 60대 타수는 중단 골프 2022.03.26 614
8620 올해도 '별들의 무덤'된 매치플레이…세계 10걸 중 4명 탈락 골프 2022.03.26 615
8619 이집트, 월드컵 최종예선서 세네갈에 선승…먼저 웃은 살라흐 축구 2022.03.26 651
8618 '용병급' 임동혁 "리시브 한번 받아보니까 책임감 생기더라" 농구&배구 2022.03.26 473
8617 임성재·김시우, WGC 매치플레이 대회 16강 진출 실패 골프 2022.03.26 624
8616 '시범경기는 훈련 과정' 류현진, 다음 테마는 체인지업과 커터 야구 2022.03.26 567
8615 로버츠 감독, 3년 더 다저스 이끈다…2025년까지 계약 연장 야구 2022.03.26 511
8614 노승열 공동38위…이틀 연속 6타씩 줄인 마틴 선두 골프 2022.03.26 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