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8개월 만에 언더파 행진 끝…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74타

고진영, 8개월 만에 언더파 행진 끝…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74타

링크핫 0 651 2022.04.01 07:16

1라운드 2오버파 74타…"샷은 좋았지만 퍼트가 나빴다"

그린을 살피는 고진영.
그린을 살피는 고진영.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고진영(27)의 언더파 행진이 34라운드에서 멈췄다.

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

고진영은 작년 7월 에비앙 챔피언십 4라운드부터 지난달 27일 JTBC 클래식 4라운드까지 33라운드 동안 언더파 라운드를 이어왔다. 33라운드 연속 언더파는 LPGA투어 최고 기록이다.

고진영이 오버파 스코어를 적어낸 것은 작년 7월 에비앙 챔피언십 3라운드 76타를 친 이후 8개월 만이다.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고진영은 9개 홀을 파로 막더니 1번 홀(파4)과 8번 홀(파3)에서 보기를 했다. 버디는 하나도 잡아내지 못했다.

그린 적중률 77.8%로 샷은 나쁘지 않았지만 그린에서 고전했다. 퍼트 개수가 34개에 이르렀다.

고진영은 "샷은 좋았지만 퍼트가 나빴다. 그린 경사와 스피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다"면서 "그린 스피드가 좀 느렸다"고 말했다.

"무슨 일인지 나도 모르겠다"는 고진영은 "그래도 괜찮다. 좀 쉬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민지(호주)가 6언더파 66타로 제니퍼 컵초(미국)와 공동 선두에 나섰고 김세영(29), 김효주(27), 김아림(27)이 2언더파로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최혜진(23)은 이븐파 72타를 쳤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126 통합우승 도전하는 SK 워니, 햄스트랭 부상 떨치고 코트 복귀 농구&배구 2022.04.03 542
9125 KIA 외국인 투수 놀린, 김현수 타구에 팔꿈치 맞고 교체 야구 2022.04.03 502
9124 컵초, 세브론 챔피언십 6타차 선두…김효주, 10타차 공동 5위(종합) 골프 2022.04.03 653
9123 김시우, PGA 투어 텍사스오픈 3R까지 선두와 3타 차 공동 7위 골프 2022.04.03 650
9122 롯데 특급신인 조세진, 개막 2차전 1번 타자 우익수로 데뷔전 야구 2022.04.03 528
9121 MLB 샌디에이고 김하성, 중앙 펜스 직격 2루타…타율 0.318 야구 2022.04.03 483
9120 NBA 마이애미, 시카고 잡고 3연승…시즌 50승·동부 선두 유지 농구&배구 2022.04.03 571
9119 키움 박찬혁 "박병호 선배님이 대차게 돌리라고 조언해주셨어요" 야구 2022.04.03 532
9118 벤투호 '1승 제물' 가나, 잉글랜드 '신성' 오도이 데려간다 축구 2022.04.03 747
9117 그라운드에 12명이?…뮌헨, 교체 과정 혼선으로 '인원 초과' 축구 2022.04.03 712
9116 프로야구 두산, 5~6일 전 응원단장 초청 '추억의 응원전' 야구 2022.04.03 540
9115 타구에 얼굴 맞은 '최초 여성' 야구 감독, 11일 만에 팀 복귀 야구 2022.04.03 515
9114 '코로나19 완치' 정우영 복귀전…프라이부르크는 뮌헨에 1-4 패 축구 2022.04.03 699
9113 [부고] 양은성(전 프로농구 서울 삼성 코치)씨 모친상 농구&배구 2022.04.03 510
9112 컵초, 세브론 챔피언십 6타차 선두…김효주, 10타차 공동 5위 골프 2022.04.03 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