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명예의 전당 자격 완화…오초아도 입회 가능

LPGA, 명예의 전당 자격 완화…오초아도 입회 가능

링크핫 0 597 2022.03.30 10:45
로레나 오초아
로레나 오초아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이 완화된다.

LPGA는 30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 중 10년간 투어에서 활동해야 한다는 조건을 완화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LPGA 명예의 전당 입회 자격은 포인트로 정하는데 일반 투어 대회 우승과 시즌 평균 타수 1위, 올해의 선수상에 1점씩 주고 메이저 대회 우승자는 2점을 받는다.

이렇게 최소 27점을 받고 나서 메이저 우승, 평균 타수 1위, 올해의 선수 가운데 하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고 투어에서 10년간 회원으로 활동해야 했다.

2000년대 중반 이후 여자골프 세계 최강으로 군림한 로레나 오초아(41·멕시코)의 경우 메이저 2승, 일반 투어 대회 25승으로 29점을 확보했고 올해의 선수와 평균 타수 1위를 네 번씩 해 8점을 추가, 37점을 쌓았다.

그러나 투어에서 10년간 활약해야 한다는 조건 때문에 LPGA 명예의 전당에 들지 못했지만 이번에 이 조항이 사라지면서 LPGA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리게 됐다.

LPGA 투어에서 7년간 뛴 오초아는 월드 골프 명예의 전당에는 2017년에 헌액됐다.

오초아는 "기대하지 않게 LPGA 명예의 전당에 들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2007년 4월부터 2010년 5월까지 만 3년 넘게 세계 1위를 계속 지켰던 오초아는 통산 158주간 세계 1위를 지켜 이 부문 1위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이 부문 2위는 통산 115주간 세계 1위를 기록 중인 현 세계 1위 고진영(27)이다.

한편 LPGA 명예의 전당 위원회는 앞으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게도 명예의 전당 포인트 1점을 부여하기로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888 여자농구 하나원큐 새 감독에 삼성생명 김도완 코치 농구&배구 2022.03.30 546
8887 KLPGA, 시즌 개막 기념 '대신 작성하는 우승 공약 이벤트' 개최 골프 2022.03.30 617
8886 문재인 대통령·윤석열 당선인, 허구연 KBO 총재에 축하 난 야구 2022.03.30 543
8885 [부고] 오윤(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타격코치)씨 부친상 야구 2022.03.30 521
8884 손흥민 추정 이적료 1천74억원…EPL 몸값 8위 유지 축구 2022.03.30 665
8883 프로축구 수원FC, 내달 3일 홈 경기에 '핀란드 데이' 행사 축구 2022.03.30 604
8882 BNK 창단 첫 PO 진출 이끈 진안, 여자농구 6라운드 MVP '겹경사' 농구&배구 2022.03.30 504
8881 위기의 레이커스, 제임스 공백 속 댈러스에 덜미…서부 11위로 농구&배구 2022.03.30 518
8880 '넷마블 프로야구 2022' 정식 출시 야구 2022.03.30 499
8879 광주 챔피언스필드 LED 조명 교체…나성범 홈런 치면 'HR' 반짝 야구 2022.03.30 449
8878 '대기록 풍년' 기대되는 2022 프로야구…다양한 기록달성 예정 야구 2022.03.30 432
8877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최욱철 총재 연임 농구&배구 2022.03.30 472
8876 프로배구 여자부, 평균 시청률 1.18%로 역대 2위 기록 농구&배구 2022.03.30 476
8875 '엘롯기' 시범경기 1위, 정규시즌으로 이어질까…"의미 없어" 야구 2022.03.30 494
8874 두산, 미란다 개인 트레이너였던 모레노 코치와 계약 야구 2022.03.30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