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시즌 최종전서 블로킹 16개 퍼붓고 유종의 미

현대캐피탈, 시즌 최종전서 블로킹 16개 퍼붓고 유종의 미

링크핫 0 476 2022.03.28 21:08
시즌 최종전에서 파이팅 외치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시즌 최종전에서 파이팅 외치는 현대캐피탈 선수들

[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전통의 명가' 현대캐피탈이 장기인 블로킹을 앞세워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현대캐피탈은 28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방문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19-25 25-18 25-14 25-23)로 눌렀다.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을 15승 21패로 마감했다. 승점 43을 기록한 현대캐피탈은 삼성화재를 다승에서 앞서 7위에서 6위로 올라섰지만, 최종 순위는 29일 대한항공과 삼성화재의 경기가 끝나봐야 안다.

OK금융그룹은 17승 19패, 승점 44로 시즌을 마쳤다.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제압하면 OK금융그룹의 순위는 5위에서 밑으로 내려간다.

최근인 2018-2019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합쳐 2005년 프로 출범 후 4번 정상을 밟은 현대캐피탈은 올 시즌엔 외국인 선수 농사를 망쳐 바닥에서 헤맸다. 창단 이래 최다인 7연패를 당하는 등 악재가 겹쳤다.

이날 OK금융그룹의 강서브에 1세트를 힘없이 내준 현대캐피탈은 2세트부터 블로킹을 앞세워 분위기를 뒤집었다.

블로킹 득점 5개를 앞세워 OK금융그룹의 공격 성공률을 26%대로 묶고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현대캐피탈은 3세트에서도 가로막기 득점 6개와 서브 에이스 3개를 몰아쳐 OK금융그룹의 혼을 뺐다.

현대캐피탈은 4세트 시소게임에서 OK금융그룹 차지환과 전병선의 백어택이 연속해 코트를 벗어난 덕분에 승점 3을 수확했다.

허수봉과 박상하가 4개씩 블로킹 득점을 올리는 등 현대캐피탈은 블로킹 수에서 16-9로 OK금융그룹을 앞섰다. 최민호와 전광인도 3개씩 가로막기를 거들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898 [프로농구 원주전적] KCC 85-79 DB 농구&배구 2022.03.30 568
8897 프로야구선수협 "주사치료 금지 너무해"…KADA "의견 수렴 중" 야구 2022.03.30 529
8896 WC 최종예선 마친 태극전사 귀국…벤투는 조 추첨 열릴 카타르로 축구 2022.03.30 691
8895 중국 CCTV, NBA 경기 1년반 만에 중계…찬반여론 팽팽 농구&배구 2022.03.30 464
8894 화성시청·수원시청, 실업배구연맹전 우승 농구&배구 2022.03.30 489
8893 정도원, KPGA 스릭슨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 골프 2022.03.30 596
8892 컴투스·최동원 가족, 유소년 야구 육성 2천만원 전달 야구 2022.03.30 490
8891 쓸데없는 걱정일까…키움 푸이그, 심상치 않은 시범경기 침묵 야구 2022.03.30 425
8890 프로축구 충남아산, 순천향대 여자축구 동아리 축구 클리닉 개최 축구 2022.03.30 653
8889 월드컵 축구 본선행 실패에 성난 나이지리아 팬들, 경기장 난입 축구 2022.03.30 692
8888 여자농구 하나원큐 새 감독에 삼성생명 김도완 코치 농구&배구 2022.03.30 534
8887 KLPGA, 시즌 개막 기념 '대신 작성하는 우승 공약 이벤트' 개최 골프 2022.03.30 607
8886 문재인 대통령·윤석열 당선인, 허구연 KBO 총재에 축하 난 야구 2022.03.30 533
8885 [부고] 오윤(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 타격코치)씨 부친상 야구 2022.03.30 516
8884 손흥민 추정 이적료 1천74억원…EPL 몸값 8위 유지 축구 2022.03.30 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