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G '메시-네이마르-음바페' 삼각편대, 처음으로 동반 골잔치

PSG '메시-네이마르-음바페' 삼각편대, 처음으로 동반 골잔치

링크핫 0 657 2022.04.04 09:59

로리앙 5-1로 대파…UCL 탈락 아픔 잊고 리그1 선두 질주

음바페 '레알 마드리드행' 소문에 "아직 결정 안 내려…고려할 새 요소들 많아"

'PSG 스리톱' 골 잔치…팀은 5-1 대승

(파리 AP=연합뉴스) 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30라운드에서 파리 생제르맹(PSG)의 리오넬 메시(가운데)가 팀 동료 네이마르(오른쪽)와 킬리앙 음바페와 함께 팀의 네 번째 득점을 기뻐하고 있다. 이날 PSG는 이들 '스리톱'이 모두 득점해 로리앙에 5-1 대승을 거뒀다. 2022.4.4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자랑하는 'MNM 삼각편대'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모두 득점포를 가동했다.

PSG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프랑스 리그1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로리앙을 5-1로 완파했다.

네이마르와 음바페가 멀티골을 넣고, 메시까지 골맛을 보며 PSG의 대승을 견인했다. 특히, 음바페는 2골 3도움 '원맨쇼'를 펼쳤다.

이들이 PSG 유니폼을 입고 한 경기에서 모두 골을 넣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2017-2018시즌부터 PSG에서 뛴 가운데, 메시는 올 시즌을 앞두고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떠나 PSG로 이적해왔다.

네이마르와 메시
네이마르와 메시

[로이터=연합뉴스]

네이마르가 골 폭풍을 시작했다. 네이마르는 전반 12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아 골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슈팅해 골망을 흔들었다.

이어 음바페가 나섰다. 전반 28분에는 골지역 왼쪽에서 강력한 오른발 땅볼 슈팅을 골대 왼쪽 하단 구석에 찔러넣었다. 후반 22분에는 페널티아크에서 중거리 슈팅으로 골대를 갈랐다.

후반 28분에는 메시가 음바페의 컷백을 침착한 슈팅으로 마무리해 팀의 4번째 골을 넣었다.

약 2달 만에 터진 메시의 리그 3호 골이었다.

돌파하는 음바페
돌파하는 음바페

[EPA=연합뉴스]

네이마르는 후반 45분 음바페의 침투 패스를 받아 PSG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로리앙은 후반 11분 테렘 모피가 1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A매치 휴식기 전 유럽축구연맹(UEFGA) 챔피언스리그(UCL) 16강에서 탈락하고, 정규리그에서는 모나코에 0-3으로 대패해 분위기가 가라앉았던 PSG는 모처럼 기분 좋은 대승을 거뒀다.

PSG는 21승 5무 4패로 리그 선두(승점 68)를 달리고 있다. 2위 마르세유(승점 56·16승 8무 6패)와 승점 차는 8점이다.

한편, 올여름 PSG와 계약이 끝나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을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한 음바페는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레알 마드리드행에 대해) 난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 결정을 위해 고려해야 할 새로운 요소들이 많다"며 말을 아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351 SSG, kt 잡고 파죽의 개막 4연승…오원석 6이닝 무실점 쾌투 야구 2022.04.06 516
9350 [프로야구 수원전적] SSG 3-0 kt 야구 2022.04.06 505
9349 FC서울 안익수 감독 "황인범 복귀, 속도감 나게 준비해야죠" 축구 2022.04.06 722
9348 kt 허훈의 특별한 응원 "강백호 복귀하는 날, 커피차 보내겠다" 야구 2022.04.06 539
9347 지소연·조소현 빠진 벨호…이금민 "언니들 몫까지 더 열심히" 축구 2022.04.06 745
9346 7월 동아시안컵축구, 중국 개최 힘들 듯…한국·일본 대체 후보 축구 2022.04.06 736
9345 여자배구 FA 시장 마감…이고은만 이적·12명은 소속팀 잔류 농구&배구 2022.04.06 501
9344 김서윤, KLPGA 드림투어 시즌 개막전 우승 골프 2022.04.06 699
9343 '첫 유럽파 골키퍼' 윤영글 "저는 우물 안 개구리였어요" 축구 2022.04.06 754
9342 손흥민, 다음 달엔 '민간인'…병역특례 봉사활동 544시간 채워 축구 2022.04.06 744
9341 세계농아인축구선수권, 내년 한국 개최…지자체 유치 신청 접수 축구 2022.04.06 657
9340 SK 최준용, 프로농구 MVP 영예…이우석은 '최초 2년차 신인왕'(종합) 농구&배구 2022.04.06 458
9339 첫 '2년차 신인왕' 이우석 "1년차 경쟁자들 미안하고 고마워" 농구&배구 2022.04.06 435
9338 스타 선수에서 최고의 감독으로…전희철 "전 '운장'입니다" 농구&배구 2022.04.06 488
9337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 "골프는 우승해도 아쉽고, 못해도 아쉽다" 골프 2022.04.06 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