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추정 이적료 1천74억원…EPL 몸값 8위 유지

손흥민 추정 이적료 1천74억원…EPL 몸값 8위 유지

링크핫 0 658 2022.03.30 14:33
지난 20일 웨스트햄전에서 득점한 손흥민
지난 20일 웨스트햄전에서 득점한 손흥민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손세이셔널' 손흥민(30·토트넘)이 세계적인 축구 스타가 즐비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몸값 8위를 유지했다.

축구선수 이적료를 전문으로 다루는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29일(현지시간) EPL 선수들의 추정 이적료를 새로 산정해 업데이트했다.

손흥민의 이적료는 8천만 유로(약 1천74억8천만원)를 유지했다. 당장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손흥민을 영입하고픈 구단은 토트넘에 8천만 유로는 줘야 데려갈 수 있다는 의미다.

손흥민의 몸값은 2020년 12월 9천만 유로(1천209억5천만원)를 찍은 뒤 조금씩 하락했다.

축구 선수 이적료는 20대 후반을 전후해 정점을 찍은 뒤 하락하는 게 일반적이다.

리버풀 골잡이 살라흐
리버풀 골잡이 살라흐

[AFP=연합뉴스]

서른 줄에 접어든 손흥민이 그라운드에서 여전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는 점은 몸값 하락 속도를 더디게 만든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17골을 넣어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올 시즌에도 13골을 터뜨려 6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다.

무함마드 살라흐(20골·리버풀)에 이어 리그 득점 랭킹 2위에 올라있다.

손흥민은 EPL 몸값 순위에서는 잭 그릴리시(맨체스터 시티), 제이던 산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 사디오 마네(이상 리버풀)와 공동 8위에 올랐다.

측면 공격수만 놓고 보면 살라흐, 라힘 스털링(맨체스터 시티)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순위다.

드리블하는 케인
드리블하는 케인

[AP=연합뉴스]

손흥민(1992년 7월)보다 순위가 높은 7명 중 그보다 생일이 빠른 선수는 살라흐(1992년 1월)와 케빈 더브라위너(1991년 1월·맨체스터 시티), 둘 뿐이다.

손흥민의 소속팀 '단짝'이자 잉글랜드 최고 골잡이 해리 케인은 살라흐와 함께 1억 유로(1천344억5천만원)의 몸값으로 공동 1위에 자리했다.

한편, 전날 아랍에미리트(UAE)와 최종전(한국 0-1 패)을 끝으로 대표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일정을 모두 마친 손흥민은 토트넘을 돌아가 내달 4일 뉴캐슬과 정규리그 경기를 준비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988 KIA 외국인선수 출신 터커, MLB 애틀랜타와 마이너리그 계약 야구 2022.04.01 533
8987 '웨스트햄전 골' 손흥민, 두 달 연속 '토트넘 이달의 골' 수상 축구 2022.04.01 687
8986 넥센 ·세인트나인 스크린 골프 대회 1일 개막 골프 2022.04.01 593
8985 인천시, 지역내 11개 골프장 농약 잔류량 조사 착수 골프 2022.04.01 539
8984 탬파베이 최지만, 2경기 연속 무안타…시범경기 타율 0.091 하락(종합) 야구 2022.04.01 510
8983 샌디에이고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 2년 연속 개막전 선발 야구 2022.04.01 518
8982 '황금곰' 니클라우스, 마스터스 파3 콘테스트도 '은퇴' 골프 2022.04.01 615
8981 고진영, 8개월 만에 언더파 행진 끝…셰브론 챔피언십 첫날 74타 골프 2022.04.01 625
8980 탬파베이 최지만, 2경기 연속 무안타…시범경기 타율 0.091 하락 야구 2022.04.01 520
8979 한국 축구의 운명은…오늘 밤 카타르 월드컵 조 추첨 축구 2022.04.01 670
8978 토론토 류현진, 올해는 3선발로 시작…11일 텍사스전 첫 등판 야구 2022.04.01 660
8977 복귀전서 SK 정규리그 1위 이끈 김선형 "이제 시작이야" 농구&배구 2022.03.31 485
8976 데뷔 첫해 '정규리그 1위' 전희철 SK 감독 "통합우승까지 갈 것" 농구&배구 2022.03.31 424
8975 프로농구 SK, 2년 만에 정규리그 1위 확정…통산 3번째(종합) 농구&배구 2022.03.31 489
8974 프로농구 SK 서말 구슬 보배로 꿴 '준비된 초보 감독' 전희철 농구&배구 2022.03.31 4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