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출전?…불참 통보 않아

타이거 우즈가 마스터스 출전?…불참 통보 않아

링크핫 0 582 2022.03.26 16:00
2019년 마스터스 우승 퍼트를 넣고 포효하는 타이거 우즈.
2019년 마스터스 우승 퍼트를 넣고 포효하는 타이거 우즈.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타이거 우즈(미국)가 4월 7일 개막하는 마스터스에 출전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솔솔 피어오르고 있다.

최근 미국 매체 다수는 우즈의 마스터스 출전 가능성이 살아 있다고 보도했다.

근거는 우즈가 마스터스 공식 홈페이지 출전 선수 명단에 올라 있다는 사실이다.

마스터스 홈페이지는 26일 현재 출전 선수 명단에 우즈의 이름이 올라 있다.

특히 출전 선수 명단 바로 밑에는 '출전하지 않는 역대 우승자' 명단이 게시됐는데, 필 미컬슨(미국)의 이름은 포함됐으나 우즈의 이름은 없다.

마스터스는 역대 우승자에게 평생 출전권을 준다.

출전 자격이 있는 역대 우승자는 자동으로 출전 선수 명단에 오르지만, 출전하지 않겠다고 통보하면 '출전하지 않는 역대 우승자' 명단으로 옮긴다.

우즈는 불참 통보를 아직 하지 않았다는 뜻이다.

일부 언론은 우즈가 깜짝 출전할 가능성도 있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그러나 우즈가 마스터스에 불참하겠다는 통보를 아직 하지 않은 것은 별다른 의미가 없다는 해석이 더 힘을 얻고 있다.

마스터스는 다른 대회와 달리 출전 신청 마감도 없고, 불참 의사를 미리 통보할 의무도 없다.

챔피언스 디너에는 참석하겠다고 밝힌 우즈는 파3 콘테스트만 출전할지도 모른다.

작년 2월 자동차 사고로 크게 다친 우즈는 10개월 만에 이벤트 대회인 PNC 챔피언십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부활을 알렸지만, 미국프로골프(PGA)투어에서 경쟁할 수준의 경기력을 회복하지 못했다며 당분간 훈련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우즈는 지난달 기자회견에서 비거리도 아직 턱없이 모자라고, 특히 4라운드를 오르막 내리막 코스를 걸어서 경기하기에는 다리 힘이 부족하다고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883 프로축구 수원FC, 내달 3일 홈 경기에 '핀란드 데이' 행사 축구 2022.03.30 587
8882 BNK 창단 첫 PO 진출 이끈 진안, 여자농구 6라운드 MVP '겹경사' 농구&배구 2022.03.30 483
8881 위기의 레이커스, 제임스 공백 속 댈러스에 덜미…서부 11위로 농구&배구 2022.03.30 497
8880 '넷마블 프로야구 2022' 정식 출시 야구 2022.03.30 488
8879 광주 챔피언스필드 LED 조명 교체…나성범 홈런 치면 'HR' 반짝 야구 2022.03.30 441
8878 '대기록 풍년' 기대되는 2022 프로야구…다양한 기록달성 예정 야구 2022.03.30 429
8877 한국휠체어농구연맹 최욱철 총재 연임 농구&배구 2022.03.30 451
8876 프로배구 여자부, 평균 시청률 1.18%로 역대 2위 기록 농구&배구 2022.03.30 458
8875 '엘롯기' 시범경기 1위, 정규시즌으로 이어질까…"의미 없어" 야구 2022.03.30 483
8874 두산, 미란다 개인 트레이너였던 모레노 코치와 계약 야구 2022.03.30 503
8873 손흥민·김민재·황희찬…카타르 갈 벤투호 베스트11 윤곽 축구 2022.03.30 748
8872 페루, 월드컵 남미예선 5위로 대륙간 PO행…콜롬비아·칠레 탈락 축구 2022.03.30 680
8871 '매탄소년단 2기' 김상준, K리그1 수원 3월 MVP 선정 축구 2022.03.30 690
8870 흔들림 없이 편안했던 '역대 최다승' 벤투호, 카타르서 일낼까 축구 2022.03.30 717
8869 [부고] 한웅수(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씨 장모상 축구 2022.03.30 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