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해제' 이동욱 감독 "나성범 경기 봤죠…박건우가 1번타자"

'격리 해제' 이동욱 감독 "나성범 경기 봤죠…박건우가 1번타자"

링크핫 0 436 2022.03.29 12:13
경기 지켜보는 이동욱(오른쪽) 감독
경기 지켜보는 이동욱(오른쪽) 감독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나성범 경기도 봤죠."

이동욱(48) NC 다이노스 감독은 '격리 기간'을 알차게 보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일주일 동안 자택에 머무는 동안 이 감독은 TV와 인터넷을 통해 NC뿐 아니라, 모든 팀의 경기를 차분하게 지켜봤다.

격리 해제 후 처음 야구장에 온 29일, 서울시 잠실구장에서 만난 이 감독은 "TV로 우리 팀을 경기를 보니 좋은 점도 보이고, 걱정스러운 부분도 발견했다"며 "곧 정규시즌이 개막(4월 2일)하는데 팀 상황을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다른 팀 경기 장면도 눈에 담았다.

'다른 팀 선수가 된' 나성범(KIA 타이거즈)도 이제는 분석 대상이다.

이 감독은 "나성범도, (KIA 신인) 김도영 등 다른 팀 선수 모습 많이 봤다"고 씩 웃었다.

NC에도 새 얼굴이 있다.

NC의 첫 프랜차이즈 스타 나성범은 6년 150억원의 대형 계약을 하고서 KIA로 떠났다.

NC는 박건우(4년 100억원), 손아섭(4년 64억원)을 영입해 외야진을 채웠다.

이 감독은 "박건우가 당분간 1번을 맡을 것이다. 2번 타순에는 손아섭과 닉 마티니가 상황에 따라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지난해 방역 수칙 위반으로 징계를 받은 박민우, 이명기 등이 복귀할 때까지는 박건우와 손아섭이 테이블 세터를 꾸릴 전망이다.

이 감독은 새 외국인 타자 마티니를 향해서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마티니가 잘 치더라. 어제는 미국에서 자주 보지 못한 유형의 투수(사이드암 최원준)를 상대로 홈런도 쳤다"며 "마티니가 4월에는 좌익수와 1루수를 오가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8913 류현진, 청백전서 컨디션 조율…4이닝 동안 61개 던져 야구 2022.03.31 470
8912 [프로야구개막] ②이대호 은퇴 투어…돌아온 김광현·양현종 씽씽투 야구 2022.03.31 527
8911 [프로야구개막] ①S존 정상화·엘롯기 약진…출범 40년 새 지평이 열린다 야구 2022.03.31 532
8910 [프로야구개막] ⑤예상판세 '6강-2중-2약'…6강에 두산은 없다 야구 2022.03.31 538
8909 [프로야구개막] ④다시 시작하는 한국 야구…명예회복 출발점은 아시안게임 야구 2022.03.31 500
8908 [프로야구개막] ③새내기 김도영의 불꽃 질주…스탁·수아레즈 광속구 경쟁 야구 2022.03.31 465
8907 "이란서 열린 월드컵 예선 경기 여성 관람 허용 안돼" 축구 2022.03.30 677
8906 '통산 5천 득점' kt 김동욱 "오래 뛰면서 기록 쓸 수 있어 감사" 농구&배구 2022.03.30 420
8905 '7연승' kt 서동철 감독 "허훈과 정성우가 마무리 지은 경기" 농구&배구 2022.03.30 452
8904 [프로배구 최종순위] 30일 농구&배구 2022.03.30 496
8903 프로배구 한국전력, 주축 빠진 KB손보 꺾고 준PO 진출 농구&배구 2022.03.30 467
8902 [프로배구 전적] 30일 농구&배구 2022.03.30 504
8901 [프로농구 중간순위] 30일 농구&배구 2022.03.30 452
8900 프로농구 2위 kt 7연승 질주…6위 한국가스공사는 2연패 '흔들' 농구&배구 2022.03.30 497
8899 [프로농구 수원전적] kt 92-89 한국가스공사 농구&배구 2022.03.30 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