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골대' 벤투호, UAE와 월드컵 최종예선 전반 0-0 종료

'황희찬 골대' 벤투호, UAE와 월드컵 최종예선 전반 0-0 종료

링크핫 0 634 2022.03.29 23:38
경합하는 손흥민.
경합하는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벤투호가 '조 1위'가 걸린 아랍에미리트(UAE)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전반을 득점 없이 마쳤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9일 오후(한국시간) UAE 두바이의 알막툼 경기장에서 킥오프한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10차전 원정경기에서 UAE와 전반을 0-0으로 맞선 채 마무리했다.

이미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한 한국(승점 23·7승 2무)은 앞서 이날 레바논과 홈 경기에서 2-0으로 이긴 이란(승점 25·8승 1무 1패)에 이어 조 2위로 내려앉은 가운데 UAE와의 대결에 나섰다.

플레이오프(PO)로 카타르행 희망을 이어가려는 3위 UAE를 맞아 벤투 감독은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의조(보르도), 황희찬(울버햄프턴) 등 정예 공격진을 선발로 가동했다.

중원에는 이재성(마인츠)과 권창훈(김천) 아래 정우영(알사드)이 역삼각형 형태로 포진했다.

포백 수비라인은 김진수(전북), 김영권(울산), 김민재(페네르바체), 김태환(울산)으로 꾸렸다. 골키퍼 장갑은 이번 최종예선 들어 처음으로 김승규(가시와)가 아닌 조현우(울산)가 꼈다.

한국은 경기를 주도하며 UAE를 몰아붙였지만, 결실을 보지 못했다.

경기를 잘 풀어가던 전반 12분에는 김태환이 UAE 하리브 압달라 수하일에게 반칙을 저지른 뒤 페널티킥 여부를 놓고 비디오판독이 이어져 가슴을 졸여야 했다.

이후에도 상대 진영에서 종종 패스가 끊긴 뒤 역습을 허용하기도 했다.

한국은 전반 36분 권창훈이 상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침투해 낮게 깔아 준 공에 황의조가 오른발을 쭉 내밀어봤지만 그대로 지나쳐 버리는 장면이 나왔다.

2분 뒤 이재성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황의조가 머리로 돌려놓았으나 골문을 살짝 벗어났고, 부심의 오프사이드 깃발도 들렸다.

전반 43분에는 손흥민의 코너킥을 상대 수비가 걷어내자 페널티아크 오른쪽에 있던 황희찬이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띄워 찬 공이 크로스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남겼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048 이강철 kt 감독 "강백호, 없다고 생각할 것…팀워크 믿는다" 야구 2022.04.02 517
9047 [영상] 한국 '벤투의 고향' 포르투갈과 맞대결…20년만에 월드컵서 승부 축구 2022.04.02 716
9046 최악은 피했다지만…벤투호, 호날두·수아레스와 껄끄러운 만남(종합) 축구 2022.04.02 695
9045 카타르 월드컵 마스코트 '라이브'…아랍 의상 입은 축구 선수 축구 2022.04.02 719
9044 KB손보·한국전력, 3일 '첫' 프로배구 챔프전 진출 놓고 빅뱅 농구&배구 2022.04.02 475
9043 김세영·김효주, 시즌 첫 메이저 대회 2R서 2타 차 공동 5위 골프 2022.04.02 650
9042 김시우, PGA 투어 텍사스 오픈 2R 이븐파…공동 27위로 하락 골프 2022.04.02 634
9041 "서울 고척돔·제주월드컵경기장서 앱으로 다양한 정보 보세요" 야구 2022.04.02 548
9040 벤투 감독 "포르투갈·우루과이가 강팀…쉬운 조 편성은 없다" 축구 2022.04.02 677
9039 한국 vs 우루과이 월드컵 1차전, 11월 24일 밤 10시에 '킥오프' 축구 2022.04.02 708
9038 MLB 심판들, 올해부터 비디오 판독 때 마이크 잡고 직접 설명 야구 2022.04.02 479
9037 KBO출신 켈리, MLB 애리조나와 연장계약…2년 1천800만 달러 야구 2022.04.02 518
9036 한국과 같은 조 우루과이 감독 "4개 나라에 모두 기회 있다" 축구 2022.04.02 703
9035 '고통없이 싱글로' 동의과학대 골프클리닉 5기 모집 골프 2022.04.02 603
9034 다저스, 마무리 킴브럴 영입…트레이드로 외야수 폴록은 CWS행 야구 2022.04.02 5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