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다음 달엔 '민간인'…병역특례 봉사활동 544시간 채워

손흥민, 다음 달엔 '민간인'…병역특례 봉사활동 544시간 채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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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표정으로 훈련하는 손흥민
밝은 표정으로 훈련하는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축구대표팀의 '캡틴' 손흥민(30·토트넘)이 병역특례에 따른 544시간의 봉사활동 시간을 채워 홀가분한 마음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을 준비할 수 있게 됐다.

6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손흥민은 예술체육요원 복무규정에 명시된 봉사활동 시간을 채웠고, 축구협회는 관련 자료를 지난달 중순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제출했다.

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를 거쳐 병무청에서 손흥민의 봉사활동 이수 여부를 심사하고 최종 승인하는 절차만 남았다.

손흥민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내 병역 혜택을 받았다.

병역법상 운동선수가 국제대회 성적(올림픽 금·은·동 또는 아시안게임 금)을 바탕으로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으면 기초군사훈련을 이수하고 해당 종목에 34개월 이상 몸담아야 한다.

또 이 기간 공연, 강습(교육), 공익캠페인 참여 등을 통해 총 544시간의 봉사활동을 이수해야 한다.

손흥민은 2020년 4월 제주 해병대 신병훈련소에서 3주간 군사훈련을 받았다.

봉사활동은 2019년부터 꾸준히 해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봉사활동 기회를 만들기 어려운 환경에서도 축구협회가 마련한 학생 대상 온라인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봉사활동 시간을 다 채웠다.

손흥민이 병무청 승인을 순조롭게 받는다면 오는 5월 초 완전히 민간인 신분이 돼 소속팀 토트넘과 대표팀에서 축구에 더 매진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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