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안양, 중앙 수비수 연제민 FA로 영입

프로축구 안양, 중앙 수비수 연제민 FA로 영입

링크핫 0 522 2022.01.05 10:37
K리그2 안양, 중앙 수비수 연제민 영입
K리그2 안양, 중앙 수비수 연제민 영입

[FC 안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은 안산 그리너스에서 뛴 중앙 수비수 연제민(29)을 자유계약(FA)으로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매탄고-한남대 출신으로 2013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한 연제민은 부산 아이파크와 전남 드래곤즈를 거쳐 2020시즌부터 안산에서 뛰었다.

지난해에는 안산의 주장을 맡으며 리그 33경기에 나섰다. K리그 통산 출장 기록은 112경기(1골)다.

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23세 이하(U-23) 대표팀에서 뛴 경험이 있는 그는 제공권과 스피드를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안양은 침착한 대인마크 능력과 간결한 태클 능력을 갖춘 연제민이 안양의 끈끈한 수비진을 구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제민은 "안양에 합류하게 돼 너무 행복하다. 지난 시즌 안양이 아쉽게 승격하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에는 팀에 도움이 돼 꼭 승격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안양은 지난달 27일부터 전남 벌교에서 2022시즌을 위한 1차 전지 훈련을 진행 중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188 리버풀-아스널 리그컵 준결승 1차전, 7일에서 14일로 연기 축구 2022.01.06 555
5187 강성형 감독 '원팀 정신'…현대건설에 소외된 선수는 없다 농구&배구 2022.01.06 415
5186 바뀐 S존 적응 연습만이 살길…프로야구 심판들 11일 훈련 시작 야구 2022.01.06 503
5185 '손흥민 79분 출전' 토트넘, 리그컵 4강 첫판서 첼시에 0-2 완패 축구 2022.01.06 585
5184 '24년 차 백전노장' 정대영, 블로킹 1위로 도로공사 12연승 견인 농구&배구 2022.01.05 435
5183 [프로배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2022.01.05 437
5182 루키 신승민마저…연패 탈출에도 한숨 짓는 '부상병동' 가스공사 농구&배구 2022.01.05 420
5181 프로배구 한국도로공사 '파죽의 12연승'…페퍼저축은행은 15연패(종합) 농구&배구 2022.01.05 465
5180 [프로배구 전적] 5일 농구&배구 2022.01.05 446
5179 [프로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2022.01.05 399
5178 프로농구 가스공사, 선두 kt 연패 빠뜨리며 4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2.01.05 418
5177 [여자농구 중간순위] 5일 농구&배구 2022.01.05 429
5176 '이소희·김한별 펄펄' BNK, 꼴찌 하나원큐 잡고 3연패 탈출 농구&배구 2022.01.05 403
5175 [여자농구 부천전적] BNK 75-74 하나원큐 농구&배구 2022.01.05 423
5174 [프로농구 수원전적] 한국가스공사 94-86 kt 농구&배구 2022.01.05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