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투펀치'가 부상 중인 메츠, 개막전 선발은 2년차 메길

'원투펀치'가 부상 중인 메츠, 개막전 선발은 2년차 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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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된 2년 차 메길
메츠의 개막전 선발투수로 낙점된 2년 차 메길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천병혁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최강의 '원투펀치'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 뉴욕 메츠가 개막전에 2년차 신예 타일러 메길(27)을 기용한다.

벅 쇼월터 메츠 감독은 오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2022시즌 개막전 워싱턴 내셔널스와 경기의 선발투수로 메길을 발표했다.

'억만장자' 구단주인 스티브 코언이 지난겨울 야심 차게 전력을 보강한 메츠는 기존 에이스 제이컵 디그롬(34)에 맥스 셔저(38)까지 영입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1, 2선발을 확보했다.

그러나 스프링캠프 기간 디그롬이 어깨 부상으로 이탈한 뒤 2개월가량 재활 중이다.

최근에는 셔저마저 허벅지 부상을 일으켜 지난 3일 자체 청백전에 결장, 우려를 자아냈다.

다행히 셔저의 부상은 경미한 것으로 확인됐다.

셔저는 개막 다음 날인 9일 워싱턴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디그롬과 셔저 대신 개막전 선발의 중책을 맡은 메길은 지난해 메츠 유니폼을 입고 빅리그에 데뷔해 18경기에서 4승 6패, 평균자책점 4.52를 기록했다.

워싱턴을 상대로는 11이닝을 던져 1승 1패, 평균자책점 4.91이다.

메길은 스프링캠프에서 안정된 투구를 펼쳐 부상 중인 디그롬과 셔져 대신 개막전 선발로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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