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득점 2위' 무고사, K리그1 1~7라운드 기대 득점은 1위

'득점 2위' 무고사, K리그1 1~7라운드 기대 득점은 1위

링크핫 0 662 2022.04.05 14:39
인천의 무고사
인천의 무고사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22시즌 프로축구 K리그1 초반 4골을 넣어 득점 2위에 오른 공격수 무고사(인천)가 '기대 득점' 수치가 가장 높은 선수로 나타났다.

5일 한국프로축구연맹 자료에 따르면 이번 시즌 1∼7라운드 선수별 기대 득점에서 무고사가 2.89로 전체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대 득점은 슈팅 기회가 득점으로 연결될 확률을 뜻하는 것으로, 슈팅 1개의 기대 득점 값은 0∼1이다. 기대 득점이 1에 가까워질수록 득점에 근접한 상황이고, 0에 수렴할수록 득점과 거리가 멀어진다.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생산업체인 비프로일레븐이 보유한 10만회 이상의 슈팅 데이터를 바탕으로 AI를 활용해 개별 슈팅 찬스의 기대 득점 값을 산출하고, 슈팅의 위치와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최종 기대 득점 값이 산출된다.

무고사의 뒤를 이어 조영욱(서울·2.69), 뮬리치(성남·2.52), 일류첸코(전북·2.24)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고, 이번 시즌 5골로 득점 선두인 조규성(김천)은 기대 득점 5위(2.21)에 자리했다.

K리그1 1∼7라운드 기대득점 순위
K리그1 1∼7라운드 기대득점 순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단별로는 선두 울산 현대가 10.70으로 1위에 올랐고, 대구FC(9.11), 전북 현대(8.91), FC서울(8.31), 포항 스틸러스(7.92)가 '톱5'에 들었다.

기대 득점은 K리그에서 집계하는 대표적인 '2차 데이터' 중 하나다.

공식 기록지에 기재되는 득점, 도움, 슈팅 등 '공식 기록'과 영상 분석이나 전자 퍼포먼스 트래킹 시스템(EPTS)으로 수집되는 '부가 기록'을 1차 데이터로 봤을 때 이를 가공하거나 주관적 평가를 더한 2차 데이터다.

K리그에서 활용되는 또 다른 2차 데이터로는 31가지 항목의 경기 데이터를 일정한 산식에 넣어 선수별 점수를 환산한 '아디다스 포인트'가 있다.

프로축구연맹은 다음 달 중엔 골키퍼가 방어한 슈팅의 기대 득점을 계산한 데이터도 집계해 공개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338 스타 선수에서 최고의 감독으로…전희철 "전 '운장'입니다" 농구&배구 2022.04.06 469
9337 디펜딩 챔피언 이소미 "골프는 우승해도 아쉽고, 못해도 아쉽다" 골프 2022.04.06 669
9336 '3연승 질주' LG 류지현 감독 "고참들의 헌신이 주는 메시지 커" 야구 2022.04.06 475
9335 SSG 새 외인투수 노바, 이틀 추가 휴식…"어제 긴장한 듯" 야구 2022.04.06 439
9334 허삼영 감독이 양창섭·허윤동에게…"지금 뛰는 선수가 주전" 야구 2022.04.06 538
9333 'KS MVP' kt 박경수, 선발 라인업 복귀…주장이 돌아왔다 야구 2022.04.06 501
9332 베이징올림픽 은메달 정재원, 8일 프로야구 LG 홈 개막전 시구 야구 2022.04.06 499
9331 미완의 대기에서 MVP 우뚝 최준용 "예상보다 오래 걸렸네요"(종합) 농구&배구 2022.04.06 455
9330 KLPGA 투어 개막 앞둔 선수들 "갤러리분들 만날 생각에 설레요" 골프 2022.04.06 664
9329 키움 홍원기 감독, 스트라이크존 작심 비판 "일관성이 문제" 야구 2022.04.06 489
9328 두산, 올해도 이적생 효과 기대…김지용·임창민, 순조로운 출발 야구 2022.04.06 490
9327 미완의 대기에서 MVP 우뚝 최준용 "예상보다 오래 걸렸네요" 농구&배구 2022.04.06 460
9326 연봉 낮춘 양효진, 여자배구 현대건설과 3년 15억원에 재계약 농구&배구 2022.04.06 470
9325 NBA 레이커스 '봄 농구 무산'…피닉스는 시즌 63승 구단 신기록 농구&배구 2022.04.06 445
9324 SK 최준용, 프로농구 MVP 영예…이우석은 '최초 2년차 신인왕' 농구&배구 2022.04.06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