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시범경기 개막…브루클린, LA 레이커스에 26점 차 대승

NBA 시범경기 개막…브루클린, LA 레이커스에 26점 차 대승

링크핫 0 794 2021.10.04 10:23
LA 레이커스와 브루클린 네츠의 시범경기 모습.
LA 레이커스와 브루클린 네츠의 시범경기 모습.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2021-2022시즌 시범경기가 4일(한국시간) 막을 올렸다.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 LA 레이커스의 2021-2022시즌 시범 경기 개막전에서는 브루클린이 123-97로 크게 이겼다.

브루클린은 케빈 듀랜트, 제임스 하든, 카이리 어빙 등이 결장했고, LA 레이커스 역시 르브론 제임스, 러셀 웨스트브룩 등이 뛰지 않았다.

브루클린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심장 이상을 이유로 은퇴를 선언했다가 다시 코트에 돌아온 라마커스 앨드리지가 15분을 뛰며 6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LA 레이커스에서는 앤서니 데이비스가 11분간 출전, 6득점을 올리며 몸을 풀었다.

NBA 시범 경기는 이날부터 1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다.

2021-2022시즌 정규리그는 20일 브루클린-밀워키 벅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LA 레이커스의 경기로 시작된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442 최고령 20-20 추신수, SSG는 내년을 더 기대한다 야구 2021.10.06 803
441 김민재, 조만간 '빅리그'로?…올 시즌에는 이적 불가 축구 2021.10.06 1008
440 스페인의 NBA 스타 파우 가솔 은퇴…레이커스 영구결번 계획 농구&배구 2021.10.06 723
439 "큰형! 작은동생!"…류현진, 23세 유망주와 '브로맨스' 과시 야구 2021.10.06 952
438 류현진에게 홈런 맞은 투수, 콜로라도와 5년 600억원에 재계약 야구 2021.10.06 802
437 "개인 첫 규정이닝 돌파 위해" 삼성 백정현, 다음 주 복귀 전망 야구 2021.10.06 883
436 NBA 30개 구단 단장 설문조사…우승은 브루클린, MVP 듀랜트 농구&배구 2021.10.06 690
435 LPGA 투어 ANA인스피레이션, 내년부터 셰브런 챔피언십으로 개최 골프 2021.10.06 924
434 '불혹의 20-20' 추신수 "못 뛴다고 생각하면 한도끝도 없다" 야구 2021.10.05 813
433 '17안타 폭발' 롯데, KIA 꺾고 5연승…'가을야구' 포기 없다(종합) 야구 2021.10.05 856
432 '14승' 요키시 "다승 1위하려면 동료 도움도 필요…윈윈하길" 야구 2021.10.05 898
431 kt 김재윤 시즌 30호·NC 이용찬 통산 100호 세이브 날리며 비겨 야구 2021.10.05 878
430 [프로야구 부산전적] 롯데 13-3 KIA 야구 2021.10.05 947
429 노시환·페레즈 '쾅·쾅'…꼴찌 한화, 두산 제압 야구 2021.10.05 952
428 [프로야구 대전전적] 한화 4-3 두산 야구 2021.10.05 10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