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FA 내야수 하주석과 1년 계약

프로야구 한화, FA 내야수 하주석과 1년 계약

링크핫 0 146 01.09 03:20
김동찬기자
하주석(오른쪽)과 손혁 한화 단장.
하주석(오른쪽)과 손혁 한화 단장.

[한화 이글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내야수 하주석(29)과 재계약했다고 8일 발표했다.

한화는 이날 하주석과 1년 기간에 9천만원 보장, 옵션 2천만원 등 총액 1억1천만원에 계약했다.

하주석은 2024시즌 64경기에 나와 타율 0.292, 홈런 1개와 11타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하주석과 계약해 내야 선수층을 한층 더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주석은 "계약을 마쳐 새 구장에서 한화 팬 여러분과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며 "겨우내 개인 운동으로 준비를 잘해온 만큼 책임감을 갖고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화가 지난해 11월 FA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하며 하주석의 팀 내 입지가 좁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나왔다.

2022년 연봉 2억원을 넘겼던 하주석은 지난해 7천만원을 받는 등 최근 내림세도 두드러졌다.

FA 계약 후 다른 팀으로 보내지는 사인 앤드 트레이드 가능성도 제기됐으나 일단 이날 한화와 계약하며 2025시즌을 준비하게 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5736 NBA 동부 선두 클리블랜드 11연승 질주…갈런드 40점 맹활약 농구&배구 01.11 167
55735 프로야구 키움, 선수단 연봉 계약 완료…주장 송성문 3억원 야구 01.11 188
55734 K리그1 광주, 센터백 민상기 영입해 수비 강화 축구 01.11 180
55733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 전원 사퇴 결정…선거 일정 백지화(종합) 축구 01.11 176
55732 프로농구 외국인 선수 맞트레이드…KCC 버튼 ↔ 정관장 라렌 농구&배구 01.11 200
55731 [프로농구 서울전적] SK 76-70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01.11 185
55730 한국대학야구연맹 회장에 이병수 서인도시개발 대표 야구 01.11 163
55729 [여자농구 용인전적] 삼성생명 66-46 하나은행 농구&배구 01.11 207
55728 프로야구 NC, 25일부터 2025시즌 대비 스프링캠프 시작 야구 01.11 174
55727 권혁운 대한민국농구협회장 재선 성공…"디비전 시스템 도입" 농구&배구 01.11 245
55726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 전원 사퇴 결정…선거 일정 백지화(종합2보) 축구 01.11 188
55725 대한축구협회, 중앙선관위에 회장선거 위탁 실시 가능성 문의 축구 01.11 172
55724 축구협회 선거 일정 백지화에 정몽규 "근거 없는 비방 멈춰라" 축구 01.11 194
55723 김주형, PGA 투어 소니오픈 첫날 2언더파 공동 44위(종합) 골프 01.11 178
55722 스미스·이해란 35점 합작…여자농구 삼성생명, 하나은행 대파 농구&배구 01.11 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