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준 또 벤치…헤르타, 우니온에 1-4 대패하고 강등권 머물러

이동준 또 벤치…헤르타, 우니온에 1-4 대패하고 강등권 머물러

링크핫 0 720 2022.04.10 09:28
베를린 더비에서 완승 거두고 기뻐하는 우니온 베를린 선수들
베를린 더비에서 완승 거두고 기뻐하는 우니온 베를린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이동준(25)이 벤치를 지킨 독일 프로축구 헤르타 베를린이 베를린 더비에서 완패하며 강등권에 머물렀다.

헤르타 베를린은 10일 독일 베를린의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분데스리가 29라운드 홈 경기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1-4로 크게 졌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동준은 4경기 연속으로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팀 패배를 지켜보기만 했다.

지난겨울 헤르타 베를린으로 이적한 이동준은 정규리그 4경기에 주로 교체로 출전했고, 아직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2연패를 한 헤르타 베를린은 분데스리가 18개 팀 중 17위(승점 26·7승 5무 17패), 강등권에 머물렀다.

헤르타 베를린 훈련장의 이동준
헤르타 베를린 훈련장의 이동준

[로이터=연합뉴스]

분데스리가에서는 17~18위 팀은 바로 강등되고 16위 팀은 분데스리가 2부 3위 팀과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우니온 베를린은 7위(승점 44·12승 8무 9패)에 자리했다.

우니온 베를린은 전반 31분 일본 출신 미드필더 하라구치 겐키의 헤더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후반 4분 우니온 베를린 수비수 티모 바움가르틀의 자책골이 나와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으나 잠시였다.

4분 뒤 우니온 베를린의 그리샤 프뢰멜이 니코 기셀만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결승골을 넣었다.

승기를 잡은 우니온 베를린은 후반 29분 셰랄도 베커르, 후반 40분 스벤 미셸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크게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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