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키치, 단일시즌 2천득점·1천리바운드·500어시스트…NBA 최초

요키치, 단일시즌 2천득점·1천리바운드·500어시스트…NBA 최초

링크핫 0 434 2022.04.08 14:17

덴버, 멤피스 꺾고 서부 6위 확보해 플레이오프 진출 확정

NBA 최초로 단일 시즌에 2천 득점·1천 리바운드·500어시스트 이상을 모두 기록한 덴버의 요키치의 기록이 전광판에 표출되고 있다.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NBA 최초로 단일 시즌에 2천 득점·1천 리바운드·500어시스트 이상을 모두 기록한 덴버의 요키치의 기록이 전광판에 표출되고 있다.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덴버 너기츠의 센터 니콜라 요키치(27·세르비아)가 미국프로농구(NBA) 역사상 최초로 단일시즌에 2천 득점·1천 리바운드·500어시스트 이상을 모두 기록한 선수가 됐다.

요키치는 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멤피스 그리즐리스와 홈 경기에서 35분 15초를 뛰면서 35득점 16리바운드 6어시스트 4스틸의 맹활약을 펼치고 덴버에 122-109의 승리를 안겼다.

아울러 NBA 역사도 새로 썼다.

이날로 올 시즌 74경기를 뛴 요키치의 성적은 총 2천4득점 1천19리바운드 584어시스트가 됐다.

NBA에서 한 시즌에 2천 득점·1천 리바운드·500어시스트 이상을 모두 기록한 것은 요키치가 처음이다.

2020-2021시즌 NBA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인 요키치는 멤피스와 경기 전까지 대기록 달성에 31득점만 남겨둔 상황이었다.

이날 요키치는 4쿼터 5분 20초를 남기고 골 밑으로 파고들어 점프 슛으로 31득점째를 채우고 NBA 역사의 한 페이지에 자신의 이름을 올렸다.

요키치는 NBA 데뷔 4년 차인 2018-2019시즌부터 매 시즌 2천 득점·500어시스트 이상은 기록했다.

그러나 1천 개의 리바운드를 잡아낸 것은 이번 시즌이 처음이다. 요키치의 NBA 한 시즌 최다 리바운드 종전 기록은 2018-2019시즌의 865개였다.

이날 요키치와 에런 고든(22점)을 포함한 다섯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덴버는 서부 콘퍼런스 6위 자리를 확보하고 플레이오프 진출도 확정 지었다.

한 경기를 남겨놓고 48승 33패가 된 덴버는 이날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27-121로 누른 7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46승 35패)에 두 경기 차로 앞서 11일 열릴 LA 레이커스와의 정규리그 최종전 결과에 상관없이 플레이오프에 나설 수 있게 됐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6위까지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7-8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 경기를 벌여 이기면 플레이오프에 합류할 수 있다. 7-8위 대결에서 패한 팀은 9-10위 간 경기 승자와 한 차례 더 싸워 이겨야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타게 된다.

덴버는 두 경기를 남겨 놓은 5위 유타 재즈(48승 32패)와는 0.5경기 차로 좁혔다.

◇ 8일 NBA 전적

샬럿 128-101 올랜도

토론토 119-114 필라델피아

밀워키 127-121 보스턴

미네소타 127-121 샌안토니오

뉴올리언스 127-94 포틀랜드

덴버 122-109 멤피스

골든스테이트 128-112 LA 레이커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558 [프로배구 챔피언결정 3차전 전적] 대한항공 3-2 KB손해보험 농구&배구 2022.04.09 474
9557 나희원, KLPGA 투어 시즌 개막전 3R 선두…이소미는 1타 차 2위 골프 2022.04.09 638
9556 프로농구 PO 4년 기다린 할로웨이 "3전 전승으로 끝내겠다" 농구&배구 2022.04.09 514
9555 오리온, 현대모비스와 6강 PO 첫판 승리…할로웨이 27점 농구&배구 2022.04.09 454
9554 미국프로야구 최초 여성 감독 볼코벡, 데뷔전에서 역사적인 첫승 야구 2022.04.09 486
9553 제 궤도 오르는 전북, 성남에 4-0 대승…외인 공격수 골 잔치 축구 2022.04.09 666
9552 [프로축구 성남전적] 전북 4-0 성남 축구 2022.04.09 704
9551 [부고] 전광환(강원FC U-18 강릉제일고 감독)씨 부친상 축구 2022.04.09 676
9550 여자축구 벨호, 베트남전에 손화연·최유리·이금민 등 출격 축구 2022.04.09 691
9549 [프로농구 PO 1차전 전적] 오리온 87-83 현대모비스 농구&배구 2022.04.09 524
9548 NBA 브루클린, 클리블랜드 잡고 7위 굳히기…듀랜트 36점 농구&배구 2022.04.09 423
9547 [부고] 이동엽(㈜트렌드웍스 스포츠사업부 대표이사)씨 부친상 축구 2022.04.09 760
9546 후인정 "저는 푹 잤습니다" vs 틸리카이넨 "잠은 시즌 끝나고" 농구&배구 2022.04.09 460
9545 '머나이아 환상 데뷔전' MLB 샌디에이고, 애리조나에 완승 야구 2022.04.09 501
9544 MLB 토론토 핵타선, 개막전서 '0-7→10-8' 대역전극 야구 2022.04.09 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