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성 결승골' K리그2 광주, 부산 꺾고 3연승…선두 도약(종합)

'엄지성 결승골' K리그2 광주, 부산 꺾고 3연승…선두 도약(종합)

링크핫 0 656 2022.04.06 21:42

안양은 안산 잡고 2위로…김경중 5골로 득점 선두

엄지성의 골 세리머니
엄지성의 골 세리머니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 광주FC가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로 올라섰다.

광주는 6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9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분 나온 엄지성의 결승 골에 힘입어 부산 아이파크를 1-0으로 따돌렸다.

최근 3연승을 수확한 광주는 시즌 6승 2패로 승점 18을 쌓아 선두로 올라섰다.

부산은 3일 충남아산전에 이어 2연패를 당한 가운데 10위(승점 5)에 머물렀다.

전반을 두 팀이 득점 없이 맞선 뒤 후반전 시작 3분 만에 광주의 엄지성이 포문을 열었다.

센터 서클 부근에서부터 빠르게 쇄도해 페널티 지역을 파고든 엄지성은 수비와 골키퍼 사이로 감각적인 오른발 슛을 보내 골 그물을 흔들었다.

올해 초 성인 국가대표팀에 처음으로 선발돼 아이슬란드를 상대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린 2002년생 엄지성의 이번 시즌 첫 골이다.

광주보다 많은 슈팅 9개를 득점으로 연결하지 못한 부산은 후반 추가 시간 수비수 조위제가 연이은 거친 파울로 경고 2장을 받고 퇴장당하며 고개를 떨궜다.

김경중의 골에 기뻐하는 안양 선수들
김경중의 골에 기뻐하는 안양 선수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FC안양은 안산 그리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 5경기 무패(3승 2무) 행진을 달리며 2위(승점 17·12득점)로 도약했다.

지난 시즌 안산과의 맞대결에서 1무 3패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던 안양은 새로운 시즌 첫 대결에서 '안산전 징크스'를 깨뜨렸다.

안양은 전반 30분 김경중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에 이은 황기욱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고, 후반 24분 김경중이 한 골을 보태 경기를 주도했다.

김경중은 이번 시즌 5골을 넣어 K리그2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후반 25분 최건주의 만회 골이 나왔으나 끝내 승점은 따내지 못한 안산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치른 8경기에서 승리 없이 4무 4패에 그쳐 최하위(승점 4)에 머물렀다.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는 충남아산과 경남FC가 2-2로 비겼다.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의 아산은 7위(승점 10), 5경기 무승(2무 3패)을 벗어나지 못한 경남은 8위(승점 8)를 유지했다.

1-1로 맞선 후반 43분 아산이 김강국의 페널티 지역 중앙 오른발 슛으로 앞서 나가 승점 3을 가져가는 듯했지만, 추가 시간 에르난데스의 크로스에 이은 박재환의 헤딩 골로 경남이 균형을 맞춰 소중한 승점 1을 따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528 탬파베이 최지만, 대타 출전해 볼넷 얻고 결승 득점 야구 2022.04.09 505
9527 마스터스 이틀째 선두권 임성재 "3라운드 전략은 단순하게…" 골프 2022.04.09 583
9526 애플, 美서 스트리밍으로 매주 메이저리그 2경기 무료중계 개시 야구 2022.04.09 494
9525 바람에 주춤한 임성재의 질주…마스터스 2R 2오버파 골프 2022.04.09 585
9524 [프로야구] 9일 선발투수 야구 2022.04.08 524
9523 SSG 폰트, '퍼펙트 행진' 깨졌지만 15이닝 연속 무실점(종합) 야구 2022.04.08 493
9522 [프로야구 중간순위] 8일 야구 2022.04.08 495
9521 SSG, 개막 6연승으로 단독 1위…자멸한 한화, 6연패 나락(종합) 야구 2022.04.08 473
9520 [프로야구 대전전적] kt 4-2 한화 야구 2022.04.08 474
9519 마스터스에 18번 홀 경계령…첫날 난도 2위 골프 2022.04.08 570
9518 '뜬공형 투수' 두산 스탁 "사직구장 외야 확장 알고 있었다" 야구 2022.04.08 534
9517 [프로야구 부산전적] 두산 6-1 롯데 야구 2022.04.08 505
9516 [프로야구 잠실전적] NC 4-1 LG 야구 2022.04.08 494
9515 '7이닝 무실점' 안우진, '7이닝 1실점' 뷰캐넌에 판정승 야구 2022.04.08 522
9514 '불펜도 강한' SSG, KIA 꺾고 6연승 행진…크론, 결승 2루타 야구 2022.04.08 4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