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랜트 트리플더블' NBA 브루클린, 21점 차 뒤집고 뉴욕 제압

'듀랜트 트리플더블' NBA 브루클린, 21점 차 뒤집고 뉴욕 제압

링크핫 0 397 2022.04.07 14:41
브루클린의 케빈 듀랜트.
브루클린의 케빈 듀랜트.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21점 차를 뒤집고 뉴욕 닉스에 역전승을 거뒀다.

브루클린은 7일(한국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뉴욕에 110-98로 이겼다.

3쿼터 초반 50-71, 21점 차까지 끌려가기도 했지만 이후 무서운 뒷심으로 역젼승을 일궜다.

4쿼터에서는 뉴욕(16점)의 두 배가 넘는 38점을 몰아넣으며 경기를 지배했다.

2연승 한 브루클린은 42승 38패로 동부 콘퍼런스 8위 자리를 지켰다.

7위 클리블랜드 캐빌리어스(43승 37패)와는 한 경기 차다.

이날 워싱턴 위저즈를 118-103으로 누른 9위 애틀랜타 호크스(42승 38패)와는 여전히 승률이 같다.

이번 시즌 정규리그 6위까지는 플레이오프에 직행하고 7-8위는 플레이 인 토너먼트 경기를 벌여 이기면 플레이오프에 합류할 수 있다.

7-8위 대결에서 패한 팀은 9-10위 간 경기 승자와 한 차례 더 싸워 이겨야 플레이오프행 막차를 탈 수 있다.

뉴역 알럭 벅스의 슈팅 장면.
뉴역 알럭 벅스의 슈팅 장면.

[USA TODAY Sports=연합뉴스]

이날 브루클린의 승리 주역은 에이스 케빈 듀랜트였다.

듀랜트는 42분 넘게 뛰면서 32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후반에만 23점을 넣었고, 4쿼터에서는 13점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곁들이며 역전극의 주역을 맡았다.

94-96으로 뒤진 4쿼터 중반 카이리 어빙의 패스를 받은 듀랜트가 연달아 미들슛을 성공시켜 역전시켰고, 이후 어빙, 세스 커리, 패티 밀스의 3점포가 연달아 터지면서 브루클린 쪽으로 승부가 급격히 기울었다.

어빙도 이날 24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제 몫을 했다.

밀스는 3점 슛으로만 15점을 보탰다. 3점 슛 5개 중 4개를 4쿼터에 꽂았다.

뉴욕은 RJ 배럿(23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과 알렉 버크스(24점)가 분전했지만, 브루클린의 대반격을 저지하지 못했다.

◇ 7일 NBA 전적

댈러스 131-113 디트로이트

브루클린 110-98 뉴욕

보스턴 117-94 시카고

애틀랜타 118-103 워싱턴

유타 137-101 오클라호마시티

LA 클리퍼스 113-109 피닉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486 수영스타 황선우, 여자농구 KB-우리은행 챔프전 1차전 시투 농구&배구 2022.04.08 395
9485 여자농구 왕중왕은…KB-우리은행, 챔피언결정전서 4년 만의 격돌 농구&배구 2022.04.08 403
9484 K리그1 울산 김영권 '제주전 퇴장' 오심…징계 사후 감면 축구 2022.04.08 718
9483 프로농구 신동한 심판, 정규리그 6라운드 심판상 수상 농구&배구 2022.04.08 445
9482 프로농구 삼성, 새 사령탑에 은희석 연세대 감독 선임 농구&배구 2022.04.08 418
9481 대한항공 vs KB 3차전…누가 이겨도 '구단 최초·남자부 2번째' 농구&배구 2022.04.08 418
9480 신세계 스타필드, 고양점에 골프전문관 오픈 골프 2022.04.08 595
9479 '한국 축구의 풀뿌리' K5·K6·K7리그, 9일 개막 축구 2022.04.08 713
9478 한국배구연맹, 2022 심판아카데미 참가자 모집 농구&배구 2022.04.08 834
9477 여자농구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과 2년 더…하상윤 코치 영입 농구&배구 2022.04.08 423
9476 3연속 버디에 이글까지…임성재, 마스터스 첫날 5언더파 선두(종합) 골프 2022.04.08 653
9475 마스터스 1R 선두 임성재 "아버지 굿샷 기운 받았다" 골프 2022.04.08 595
9474 LGU+, U+골프서 2022 KLPGA 투어 중계 골프 2022.04.08 593
9473 KIA 에이스 양현종, KBO리그 역대 최연소 2천이닝 투구 도전 야구 2022.04.08 498
9472 '데뷔 첫 MLB 개막전' 박효준, 생일 자축 시즌 1호 안타 야구 2022.04.08 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