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새 사령탑에 텐 하흐 감독 가닥…포체티노보다 선호"

"맨유, 새 사령탑에 텐 하흐 감독 가닥…포체티노보다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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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테하흐 감독
에릭 테하흐 감독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에릭 텐 하흐 아약스(네덜란드)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차기 사령탑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BBC 등은 7일(한국시간) 맨유의 텐 하흐 감독 선임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BBC는 "맨유 구단 관계자들은 아직 정식 감독 선임 절차가 끝나지 않았으며, 계약 성사를 논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주장하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구단 고위 인사들이 텐 하흐 감독을 선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올레 군나르 솔셰르 감독과 결별한 맨유는 같은 달 랄프 랑니크 감독을 임시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이번 시즌 종료까지 랑니크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뒤 새로운 정식 감독을 선임하려는 계획이다. 이후 랑니크 감독은 고문으로 활동한다.

최종 후보로는 텐 하흐 감독과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파리 생제르맹(PSG) 감독이 거론돼 왔다.

앞서 훌렌 로페테기 세비야(스페인) 감독과 루이스 엔리케 스페인 대표팀 감독 등도 언급됐지만, 현지에선 텐 하흐 감독의 부임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는 모양새다.

BBC는 "사실상 후보는 텐 하흐 감독과 포체티노 감독으로 좁혀졌다. 하지만 존 머터프 축구 디렉터와 대런 플레처 기술 이사, 랑니크 고문이 있는 맨유에는 텐 하흐 감독이 더 적합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고 설명했다.

스카이스포츠는 "아약스는 방해가 되기보다 오히려 도움을 주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의 보상금은 170만 파운드(약 27억원)로, 포체티노 감독의 보상금 1천500만파운드(약 239억원)보다 낮게 책정됐다"고 밝혔다.

네덜란드의 축구 선수 출신인 텐 하흐 감독은 2017년부터 아약스를 이끌고 있다.

2018-2019시즌 팀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시켰고,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 등 강호들을 격파하며 팀을 22년 만에 4강에 올리기도 했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에선 두 차례 우승(2018-2019시즌, 2020-2021시즌)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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