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KIA 잡고 개막 후 8연승…역대 공동 2위

SSG, KIA 잡고 개막 후 8연승…역대 공동 2위

링크핫 0 473 2022.04.10 17:01

선발 노경은 5이닝 1실점, 박성한 홈런 포함 3안타

역투하는 노경은
역투하는 노경은

SSG 랜더스 선발 노경은이 1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SSG 랜더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인천=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공수에서 압도적인 모습으로 KIA 타이거즈를 완파하고 개막 후 8연승을 내달렸다.

SSG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KIA를 11-2로 꺾었다.

개막전 승리부터 8연승을 기록한 SSG는 2003년 KIA와 함께 프로야구 역대 개막전 이후 팀 최다 연승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

이 기록 1위는 2003년 삼성 라이온즈가 거둔 10연승이다.

SSG는 2회 상대 팀 실책을 틈타 2점을 먼저 얻었다. 선두 타자 한유섬이 상대 선발 로니 윌리엄스를 상대로 1루 베이스를 맞고 튀어 오르는 행운의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린 뒤 상대 팀 포수 김민식의 패스트볼 실수로 3루에 안착했다.

계속된 1사 3루 기회에서 케빈 크론의 3루 땅볼을 KIA 3루수 김도영이 송구 실책하면서 1점을 얻었다.

후속 타자 박성한은 좌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3회에도 분위기는 비슷했다. 선두 타자 최지훈이 2루 내야 안타를 기록한 뒤 KIA 2루수 김선빈의 송구 실책으로 2루를 밟았다.

이어 최정의 좌전 적시타로 3-0을 만들었다.

홈런 친 박성한
홈런 친 박성한

SSG 랜더스 박성한(오른쪽)이 1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 4회말 홈런을 친 뒤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22.4.10. [SSG 랜더스 제공. 재배포 및 DB금지]

SSG는 4회 대량 득점에 성공했다. 선두 타자 박성한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기세를 이어간 뒤 이재원의 볼넷과 상대 팀 수비 실책, 사구 등을 묶어 무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후 최정이 바뀐 투수 유승철을 상대로 밀어내기 볼넷을 기록했고, 한유섬의 내야 땅볼 때 3루 주자 김강민이 홈을 밟았다.

최주환은 2사 1, 3루 기회에서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려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SSG 선발 노경은은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을 마크했다.

박성한은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는 2회 황대인의 깊숙한 원바운드 타구를 동물적인 감각으로 잡은 뒤 정확히 송구하는 호수비를 펼치기도 했다.

SSG는 시즌 첫 선발 전원 득점을 기록하기도 했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9738 "MZ 세대를 잡아라"…KBO, 야구 서비스 파트너사와 간담회 야구 2022.04.12 452
9737 정지석·곽승석·전광인·서재덕 등 남자프로배구 FA 공시 농구&배구 2022.04.12 413
9736 임성재·김시우 등 14일 개막 PGA 투어 RBC 헤리티지 출전 골프 2022.04.12 594
9735 레그킥 없이 홈런…키움 신인 박찬혁, '박뱅' 계보 잇는다 야구 2022.04.12 498
9734 '해트트릭' 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완벽한 경기력" 축구 2022.04.12 745
9733 KPGA 코리안투어 시즌 첫 대회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 14일 개막 골프 2022.04.12 608
9732 한국여자프로골프 대회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 21일 개막 골프 2022.04.12 576
9731 KLPGA 투어 개막전 우승 장수연, 세계 랭킹 124위로 도약 골프 2022.04.12 524
9730 LGU+, 골프기기 '보이스캐디'와 초정밀 위치정보 서비스 골프 2022.04.12 604
9729 에러나도·브레그먼, 2022년 MLB 첫 이주의 선수 야구 2022.04.12 511
9728 MLB 토론토 팀 홈런 1위 잰슨, 10일짜리 부상자명단에 야구 2022.04.12 464
9727 맨프레드 MLB 커미셔너, 화해 손길로 모든 선수에게 헤드폰 선물 야구 2022.04.12 459
9726 '윤민호 결승골' K리그2 김포, 경남 잡고 6경기 무승 탈출 축구 2022.04.11 748
9725 [프로축구2부 중간순위] 11일 축구 2022.04.11 736
9724 [프로축구2부 김포전적] 김포 2-1 경남 축구 2022.04.11 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