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포항 2022시즌 주장에 신진호…부주장은 심상민

프로축구 포항 2022시즌 주장에 신진호…부주장은 심상민

링크핫 0 562 2022.01.18 16:55
포항 주장과 부주장.
포항 주장과 부주장.

[포항 스틸러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축구 포항 스틸러스가 2022시즌 주장에 신진호(34)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김기동 포항 감독은 "그동안 팀에 많은 공헌을 했고, 정신적인 지주로 뛰어준 신진호를 주장으로 임명했다"고 주장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신진호는 "주장이라고 특별히 다른 것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보다 운동장에서 직접 몸으로 먼저 보여주겠다"며 "시즌이 진행되면서 더 좋은 분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진호는 2011년부터 2013년, 2015년, 2021년 등 5시즌 간 포항에서 뛴 선수다.

부주장에는 심상민(29)이 선임됐다.

[email protected]

Comments

번호   제목
5745 '이제는 KIA맨' 나성범 "신인의 자세로 KIA의 'V12'에 기여" 야구 2022.01.19 506
5744 프로야구 NC, 새 캐치프레이즈 '핸즈 업'…"위축되지 않을 것" 야구 2022.01.19 526
5743 프로축구 충남아산FC 사무국장에 K리그 득점왕 출신 김현석 축구 2022.01.19 566
5742 K리그1 김천상무 '디지털 카모플라주' 콘셉트 유니폼 공개 축구 2022.01.19 527
5741 '프런트 30년' 이복근 2군감독 "오랜 경험, 유망주에 도움 되길" 야구 2022.01.19 470
5740 한국과 대결할 일본 여자축구대표 에이스 이와부치 코로나 감염 축구 2022.01.19 513
5739 골든스테이트, 디트로이트 잡고 선두 추격 재개…톰프슨 21점 농구&배구 2022.01.19 422
5738 KIA 타이거즈 나성범 입단식…'등번호 47번' 유니폼 배정 야구 2022.01.19 554
5737 MLB 미계약 FA 최대어 코레아, 최고 에이전트 보라스 선임 야구 2022.01.19 571
5736 박주영이 반가운 이청용 "저만 호텔 로비에 마중 나갔어요" 축구 2022.01.19 518
5735 박주영의 '끝의 시작'…"울산에서 재미있고 신나게 후회 없이" 축구 2022.01.19 589
5734 가나, 네이션스컵 조별리그 탈락…처음 출전한 코모로에 충격패 축구 2022.01.19 543
5733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65년 역사에 첫 '여성 주심' 휘슬 축구 2022.01.19 535
5732 [부고] 오화원(프로배구 현대캐피탈 시니어 매니저)씨 부친상 농구&배구 2022.01.19 405
5731 리베로의 백어택…V리그 올스타전서만 볼 수 있는 이색 장면 농구&배구 2022.01.19 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