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경고 누적으로 1경기 출장정지…'강등권' 보르도에 악재

황의조, 경고 누적으로 1경기 출장정지…'강등권' 보르도에 악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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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와 득점 기쁨 나누는 황의조
동료와 득점 기쁨 나누는 황의조

(서울=연합뉴스) 황의조가 10일 프랑스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열린 메스와 2021-2022시즌 리그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2022.4.10 [보르도 트위터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지롱댕 보르도에서 뛰는 황의조(30)가 경고 누적으로 한 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 징계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황의조의 출전 정지 징계를 발표했다.

LFP 규정에 따르면 리그1과 프랑스 컵(쿠프 드 프랑스), 트로페 데 샹피옹 등 공식전 10경기를 치르는 사이 경고 3장을 받으면 한 경기 출전이 정지된다.

황의조는 10일 열린 메스와 2021-2022시즌 리그1 31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38분 경고를 받았는데, 앞서 스타드 랭스와 23라운드, 랑스와 24라운드에서도 옐로카드를 받아 3장이 쌓였다.

출전 정지 징계는 이달 19일 0시부터 적용된다.

이에 따라 황의조는 한국시간으로 18일 0시 5분에 열리는 올랭피크 리옹과 32라운드에는 출전할 수 있지만, 21일 오전 2시로 예정된 생테티엔과 33라운드 홈 경기에는 결장할 전망이다.

팀 내 최다 득점자인 황의조의 결장은 강등권 탈출이 시급한 보르도에 악재다.

특히 2달 가까이 침묵하던 황의조가 메스를 상대로 시즌 11호 골을 터트리며 살아난 뒤라 아쉬움은 더 크다.

그는 지난 메스전에서 정규리그 7경기 만에 득점포를 가동해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보르도는 정규리그 종료 7경기를 남겨두고 20개 팀 중 19위(승점 26)에 자리하고 있다.

남은 경기에서 순위를 끌어 올리지 못하면 다음 시즌은 리그2(2부)에서 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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